'천국의 계단', '겨울연가' 앞질렀다..日 다시보고픈 드라마
[스타뉴스 2005-07-01 11:59]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관명 기자] 권상우 최지우 주연의 '천국의 계단'이 배용준 최지우 주연의 '겨울연가'를 앞섰다.
1일 일본에서 한류사이트 코리후레(www.korihure.com)를 운영하는 ㈜드림젠에 따르면, 일본에서 다시 보고싶은 한국드라마 조사에서 '천국의 계단'이 '겨울연가'를 앞질러 최근 일본에서 불고 있는 '몸짱' 권상우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지난 6월6~13일 미통신(美通信)이라는 일본 유명 미용정보 모바일사이트를 통해 조사된 이번 ‘다시 보고싶은 한국드라마’의 순위는 1위 '천국의 계단'(243표), 2위 '겨울연가'(179표), 3위 '올인'(101표) 순이다. 4위는 '가을동화'(95표), 5위는 '진실'(57표).

드림젠측은 "앙케트를 통해 1위를 차지한 ‘천국의 계단’은 ‘지우히메’라는 애칭으로 일본 최고의 한류 여배우로 자리잡고 있는 최지우와, 차세대 한류스타로 한창 주가가 높은 권상우가 열연한 드라마"라며 "일본 후지TV에서 방영돼, 토요일 오후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평균 13.2%의 높은 시청률을 올린 바 있다"고 밝혔다. minji2002@mtstarnews.com



한류女 배우 日 서 스포트라이트
[헤럴드경제 2005-07-01 12:26]  

NHKㆍ후지TV, 이영애ㆍ최지우등 매력 잇단 집중조명

일본 방송이 국내 여배우들을 집중 조명하고 있다.

NHK,TBS,후지TV 등 일본의 대표 방송사들이 최지우 이영애 등 국내 여배우들의 숨겨진 매력을 앞다투어 분석하고 있다.

NHK BS2는 오는 10일과 8월 5일 두차례 이영애의 매력을 집중 분석한다.

20분간의 이영애의 인터뷰와 함께 이병훈 감독 등 현장 스태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통해 배우 이영애를 새롭게 조명한다.NHK의 이번 특집은 11일부터 재방송되는 `대장금`을 기념해 마련됐다.


TBS는 22일 방영될 버라이어티쇼 `긴스마`에선 최지우 색다른 연기 매력을 분석한다. `긴스마`는 다양한 연령대의 여성 100명을 스튜디오에 모아놓고 그들이 바라는 바람들을 하나씩 해결해 나가는 프로그램이다.단발이긴 하지만 최지우가 이 프로그램에 롤 모델이 된 것은 현지 여성들의 남다른 최지우 사랑을 그대로 반영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후지 TV는 아예 최지우를 드라마 주인공으로 등장시켰다.지난 27일 방영된 `SMAP×SMAP`의 코너 드라마에서 코믹 연기의 진수를 보여줬다. 최지우는 극중에서 카드 게임을 하면서 달라지는 심리 변화를 다양한 표정으로 구현해 냈다.할리우드 특급 스타 또는 현지 인기배우만 출연하는 `SMAP×SMAP`의 코너 드라마에 국내 배우가 출연한 것은 최지우가 처음이다.현지 관계자들은 "한국 여배우가 주연한 드라마가 잇따라 상영되면서 남성쪽에 치우쳤던 한류 배우들의 무게 중심이 여성쪽으로 이동하고 있다"면서 "일본 TV의 주된 시청자인 주부들의 공감대를 얻으면서 이런 현상은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윤경철 기자(anycall@heraldm.com)




댓글 '1'

이경희

2005.07.01 14:39:45

지우씨가 출연하신 드라마들이 계속인기가 있어서
너무좋아요^^
지우공쥬님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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