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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일본관광객 유치 특별판촉단 파견

[연합뉴스 보도자료 2005-06-30 16:05]  

- 도쿄행사에 '한류스타 최지우' 참가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종민)와 문화관광부(장관 정동채)는 오는 7월 4일부터 9일까지의 일정으로 민관합동으로 구성된 한국관광 특별판촉단을 파견, 오사카, 나고야, 도쿄를 순회하며 일본관광객 유치 증진을 위한 특별판촉 행사를 실시한다.

방한 일본인들은 '한류붐'의 영향으로 2004년에 244만명의 일본인 관광객이 방한하였고, 금년 3월까지도 전년대비 20%를 넘는 고성장을 유지해 왔으나, 한일 외교현안이 발생한 이후 방한 일본인 관광객이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 특별판촉 행사는 최근 양국 현안문제 장기화로 인한 일본인 관광객의 방한 침체 분위기를 해소하고 일본시장의 조기 활성화를 도모할 목적으로 실시되며, 한일관광교류 증진 기자회견, 문화관광교류의 밤, 주요기관 예방 등의 각종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7월 7일 도쿄에서 한일 100여 매체를 대상으로 개최될 예정인 '기자회견'과 일본의 여행업을 실질적으로 이끌고 있는 각계의 유력인사 300여명을 초청하여 실시하는 '한일문화관광교류의 밤'에서는 지난 6월 서울에서 개최된 한일 수뇌회담에서 발표된 김포-하네다 노선 증편에 따른 '일본관광객 1만명 한국송객 캠페인 체결식'이 일본여행업계를 대표하는 JTB와 한국관광공사 사이에 진행될 예정이며, 한일공동방문의해 홍보대사인 한국의 '최지우'와 일본의 '기무라 요시노'(木村 佳乃)가 행사에 참가하여 서로의 국민에게 보내는 '한일 우정의 편지 전달식'을 갖을 예정이다.

또한, 한국관광공사 사장은 8일, 주일한국대사와의 공동 주최로 JTB 등 일본 5대여행사 사장단 및 일본여행업협회(JATA)회장 등과 우리나라 정부 및 호텔, 항공, 여행업계 대표가 참가하는 간담회를 대사관저에서 개최하는 등 일본내의 한국관광에 대한 관심과 화제를 집중시킴으로써, 금번 특별판촉 행사를 일본인 관광객의 방한 수요를 환기하고 인바운드 관광업계를 활성화하는 계기로 삼는다는 복안이다.

<본 보도자료는 연합뉴스의 편집방향과 무관하며 모든 책임은 제공자에 있습니다>



일본관광객 유치 특별판촉단 파견

[연합뉴스 2005-06-30 15:37]  


(서울=연합뉴스) 이정진기자 = 한국관광공사와 문화관광부는 오는 7월4-9일 일본관광객 유치를 위한 민관합동 특별판촉단을 일본으로 파견한다고 30일 밝혔다.
일본의 독도영유권 주장 등으로 한일관계가 냉각되면서 일본인 방한객이 크게 줄고 있기 때문이다.

판촉단은 오사카와 나고야, 도쿄 등의 주요기관을 방문하고 일본 여행업계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갖는 등 판촉 활동을 펼치며 7일에는 도쿄에서 탤런트 최지우씨가 참석하는 `한일문화관광교류의 밤' 행사도 가질 예정이다.

transil@yna.co.kr (끝) <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매니지먼트사 공동제작 경우 전반적 위험 함께 떠안아야"

[한국일보 2005-06-29 18:27]    



‘스타 파워’를 둘러싼 충무로의 갈등이 28일 제작가협회의 결의문 채택, 29일 배우들의 반박 기자회견 등으로 나날이 격화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현재 스타들의 출연료는 거품” “배우.매니지먼트사가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한국영화를 망치고 있다”고 주장하는 영화제작사들과, “출연료, 지분요구는 시장논리에 따른 정당한 대가”라고 맞서는 배우.매니지먼트사들이 일전을 불사할 태세다. 한국영화의 지각변동까지 예고하며 벌어지고 있는 ‘스타 파워’ 논쟁의 실체를 들여다보았다.

공룡 매니지먼트사 앞세운 스타파워

‘스타 파워’ 논쟁의 진앙지는 매니지먼트사다. 최근 매니지먼트사들은 한류 열풍과 이동통신사의 투자를 디딤돌 삼아 합종연횡을 거쳐 대형기업으로 도약하고있다.

“커지지 않으면 살아 남지 못한다”는 위기의식 속에서 대형 스타를 영입하는데도 억대의 돈을 아낌없이 쏟아 붓고 있다. 여기에는 영화제작사들과의 대외 협상력을 강화함으로써 지금까지 머물러 왔던 영화산업의 주변부에서 중심권으로 당당히 진입하겠다는 의지가 담겨있다.

이러한 ‘스타 모시기’ 풍토 속에서 스타들의 몸값도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 최근 예당엔터테인먼트가 3년 전속계약에 10억원을 들여 최지우를 영입한 것이나 나무액터스가 3억원에 김태희와 계약을 맺은 것이 단편적인 예다.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매니지먼트사의 수익구조도 악화하고 있다. 대형 배우의 경우에는 매니지먼트사 수입의 80%를 가져가는 경우까지 생기고 있다.

이 때문에 매니지먼트사들이 착안한 새로운 수익원이 영화와 드라마 제작에 직접 참여하는 것이다. 대형 매니지먼트사의 모델을 제시한 싸이더스HQ가 2002년 ‘몽정기’에 공동제작을 참여한 것을 시작으로 ‘주먹이 운다’ ‘잠복근무’ ‘파송송 계란탁’ ‘B형 남자친구’ ‘키다리 아저씨’ 등의 제작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물론 수익 배분 목적보다는 차제에 노하우 축적을 통해 장기적으로는 영상산업의 주체로 나서보겠다는 의도가 깔려있다.

문제는 공동제작을 명분으로 ‘무임승차’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소속배우가 출연한다는 것 외에는 영화제작에 거의 기여하지 않으면서도 적게는 15%, 많게는 50%의 수익지분을 요구하는 경우다.

C영화사 대표는 “매니지먼트사들이 많은 돈을 들여 대형배우를 영입했지만 실제로는 남는 것이 없기 때문에 공동제작과 지분 확보로 손쉽게 손실을 만회하려고 한다”고 말한다. 현재의 스타파워란 결국 공룡 매니지먼트 회사를 앞세워 이루어진 신기루에 불과하다는 주장이다.

입지 좁아진 제작사

그러나 영화 제작사들이 손해를 감수할 수 밖에 없는 공동제작을 감수하는 데는 투자와 캐스팅의 문제가 자리 잡고있다. 한해에 제작되는 편수에 비해 주연급 배우들이 상대적으로 적은데다, 투자사 대부분이 흥행을 보장할 수 있는 대형배우가 캐스팅 되기를 원하고 있기 때문이다. 편당 3,500만원을 받던 배우가 2년 만에 3억5,000만원을 받게 된 것도 흥행배우의 희소성에서 비롯된 것이다.

이와 같은 현상은 한국영화의 구조적 문제에서 기인한다. 영화의 2차 시장인 비디오 시장이 붕괴되고 불법동영상파일 때문에 지난해 500억원의 손실을 입고 있는 상황에서 투자사들은 극장수입에 목을 맬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확실한 기획이나 배우가 아니면 투자금을 회수할 수 없는 구조가 형성된 것이다.

노종윤 노비스 대표는 “제작사들이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개발하고 여러 마케팅과정을 통해 관객을 끌어들이는 노력을 게을리 한 것도 몇몇 스타가 좌지우지하는 영화시장을 만든 요인”이라고 자탄했다.




라제기 기자 wenders@hk.co.kr



댓글 '1'

달맞이꽃

2005.07.01 11:34:10

팬님 기사 잘 보고갑니다
비오는 날이지만 기분만은 햇살이 가득한 하루가 되시기 바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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