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랫만에 글 쓰게 되네요..
음악회가 끝나고 홍대근처 가서 저녁을 먹고 늦게 들어왔네요..
이런 클래식 음악회는 처음 가 보는거라 처음에는 어리둥절 했어요..
별 관심도 없었구요..
오늘에서야 알았어요 왜 사람들이 돈을 내고 클래식 음악회를 가는지..
바이올린 소리가 어쩜 제 가슴을 그리도 파고 드는지..
음악도 너무 좋고 분위기도 무르익어 가는데..
지우씨가 글 낭송 하실때 힘들었던 시간들이 생각 나셨던지 울컥 하셨어요
나두 울컥..참자 참자.. 여기서 울면 창피하다
속으로 꾹 참았는데 눈물이 뚝뚝.. 나중에 콘서트 끝나고 물어보니
다들 훌쩍 거리셨다고 하더라구요..
예상치도못한 음악회에 예상치도못한 눈물 바람..
"이거 왠 당황스런 시추에이션"인지 모르겠네요..
지우씨 이제는 울지 마시구 씩씩하게 화이팅...
추신)오랫만에 본 스타지우 가족들 넘 반가웠어요..
음악회가 끝나고 홍대근처 가서 저녁을 먹고 늦게 들어왔네요..
이런 클래식 음악회는 처음 가 보는거라 처음에는 어리둥절 했어요..
별 관심도 없었구요..
오늘에서야 알았어요 왜 사람들이 돈을 내고 클래식 음악회를 가는지..
바이올린 소리가 어쩜 제 가슴을 그리도 파고 드는지..
음악도 너무 좋고 분위기도 무르익어 가는데..
지우씨가 글 낭송 하실때 힘들었던 시간들이 생각 나셨던지 울컥 하셨어요
나두 울컥..참자 참자.. 여기서 울면 창피하다
속으로 꾹 참았는데 눈물이 뚝뚝.. 나중에 콘서트 끝나고 물어보니
다들 훌쩍 거리셨다고 하더라구요..
예상치도못한 음악회에 예상치도못한 눈물 바람..
"이거 왠 당황스런 시추에이션"인지 모르겠네요..
지우씨 이제는 울지 마시구 씩씩하게 화이팅...
추신)오랫만에 본 스타지우 가족들 넘 반가웠어요..
게시판에서는 드문 드문 하시던 우리님들이 지우님 행사장엔 어김없이
얼굴을 내미는 모습 참 흐뭇하고 고맙더군요
서로 바빠 안부도 눈 인사로 대신 하지만 우~~~~~~~~~리
그냥 이대로도 한마음인거 맞지요 ?
나중에 여유잇는 시간 내어 우리 지우씨 이쁜 얘기 많이 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