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28연예가 소식방★

조회 수 4029 2005.03.28 10:43:00
비비안리
최지우, 日골프클럽 홍보모델 발탁

[스타뉴스 2005-03-28 07:12]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원겸 기자] 톱스타 최지우가 일본 골프클럽의 홍보 모델로 발탁됐다.
일본 마이니치신문은 27일자 경제면에 "일본 골프용품업체 카타나고르후는 신제품 드라이버를 출시하며 프로모션 캐릭터에 한국의 인기 여배우 최지우씨를 기용했다"고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카타나고르후는 최근 초급자로부터 중급자용으로 신제품 드라이버 'RX―5'를 발매했고, 이 제품의 홍보 모델로 최지우를 기용해, 드라이버 구입자에게 최지우의 사인이 들어있는 포스터를 증정하고 있다.

최지우는 일본에서 드라마 '겨울연가' 히트 이후 CF출연 제의가 밀려와 지난해에만 일본 유명 제약회사 로토제약의 안약 '신브이로토'와 화장품 브랜드 '오바기', 롯데제과의 사탕, 초콜릿 제품 등 일본 업체들과 CF 출연 계약을 맺어 50억원 상당의 모델 계약금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gyumm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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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우, 와이어 연기 펼쳤다

[연합뉴스 2005-03-28 06:38]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액션 연기를 극도로 싫어하는 최지우가 와이어 연기를 펼쳐 눈길을 끈다.
최지우는 무협 영화 '무영검'(감독 김영준, 제작 태원엔터테인먼트)에 카메오 출연을 하면서 난생 처음으로 와이어 연기를 펼쳤다. 그는 이 촬영을 위해 지난 2월말 4박5일 일정으로 '무영검'의 중국 로케이션 현장을 다녀왔다.

신현준 이서진 윤소이 등이 주연을 맡은 '무염검'은 발해 시대를 배경으로 세 영웅의 이야기를 다룬 무협 영화. 최지우는 일본 애칭 '지우 히메(공주)' 처럼 극중에서 '비도 공주' 역을 맡았다.

최지우는 평소 헬스도 싫어할만큼 운동과 담을 쌓고 지내는 타입. 그런 그에게 와이어를 타는 연기는 먼나라 이야기였다. 오죽하면 와이어 신이 들어간 CF도 마다할 정도. 그런 그이기에 '무영검'에서의 와이어 연기는 놀랍다. 게다가 주연도 아닌 카메오 출연에 와이어 연기를 불사한 것. 이는 제작사 태원엔터테인먼트와의 절친한 친분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무영검'은 '비천무'로 전국 25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태원엔터테인먼트와 김영준 감독이 다시 손을 잡은 작품이다.

pretty@yna.co.kr (끝) <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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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영 "작품 선택 너무 어려워요"

[스타뉴스 2005-03-28 06:15]  


'아는 여자'이후 1년공백... 시나리오 30편놓고 차기작 고심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이규창 기자]이나영이 차기작 선택에 고심을 거듭하고 있다.

지난해 영화 '아는 여자' 이후 1년여동안 긴 휴식을 취하고 있는 이나영은 최근 30여권의 시나리오를 놓고 차기작 선정에 고심하고 있다.

이나영의 첫번째 고민은 지금까지 고정화됐던 자신의 '이미지'에 대한 것. 마니아들의 사랑을 받은 이나영의 이미지와, CF 등을 통해 어필했던 대중적인 코드를 선택하느냐, 혹은 전혀 새로운 면을 보여줄 것이냐, 세 가지 선택의 기로에 선 것.

이나영의 소속사 관계자는 "시나리오만 30여권 정도를 놓고 어떤 이미지와 역할을 선택할지 고민중이다"며 "마땅히 '이거다' 할 만큼 꽂히는 작품이 없어 선택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이나영이 선택에 더욱 신중한 이유는 지난해 청룡영화제에서 거머쥔 '여우주연상'의 영향이다. CF 제의가 계속 이어지고 있어 바쁜 나날을 보내는 중에도, 시나리오를 읽고 작품을 고르는 데 더욱 많은 시간을 할애하려 애쓰고 있는 것.

이 관계자는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직후의 작품이라 그만큼 기대 수준이 높을 것"이라며 "작품 선택에 더 고심을 하게 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나영은 장동건과 함께 모델로 활동중인 삼성카드 CF를 비롯해 다수의 CF에 출연중이다. ryan@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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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스타 이정현, 중국 진출 기업에 도움줘

[연합뉴스 2005-03-28 06:46]  


(서울=연합뉴스) 김가희 기자 = 중국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이정현이 한 대기업 행사에 우정 출연했다.
이정현은 26일 중국 상하이 이마트 개점 행사에 참석해 테이프커팅을 하고, 사인 CD 100장을 행사장을 찾아온 중국 팬들에게 나눠줬다.

이정현의 행사 참석은 이마트측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한국 언론뿐 아니라 중국 언론도 대대적으로 초청해 본격 진출을 알린 이마트측이 중국인들에게 인기있는 한류 스타를 초대하기로 한 것.

이정현이 최근 중국과 일본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어 '한류 스타로서 한국 기업의 행사에 도움을 달라'고 요청했고, 이를 받아들인 것이다.

이마트 관계자는 "행사 참석비를 받고 참여하면 의미가 퇴색했을 것이다. 순전히 우리 기업을 도와준다는 의미로 참석해주길 정중히 요청했는데 응해줘 고맙다"고 말했다.

이정현측은 "중국에서 우리 기업이 다른 나라 대형 유통업체와 경쟁한다는 것을 듣고 그 회사와 특별한 인연이 없음에도 참석했다. 이정현이 참석함으로써 우리 기업을 알리는데 조그마한 보탬이라도 된다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정현은 작년 대한적십자사 홍보대사로 위촉됐고, 사랑의 컴퓨터 기증 행사에 참석하는 등 활발한 대외활동을 펼치고 있다.

http://blog.yonhapnews.co.kr/kunnom

kahee@yna.co.kr (끝) <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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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한강수타령', 13.2%로 초라한 종방

[스타뉴스 2005-03-28 07:55]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태은 기자] MBC 주말극 '한강수타령'이 27일 10% 초반의 낮은 시청률로 종방했다.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 집계결과, '한강수타령'은 13.2%의 시청률로 동시간대 경쟁작 KBS2 '부모님전상서'가 30.8%의 시청률을 보인데 반해 초라한 성적을 거뒀다.

지난해 10월 2일 첫방송된 '한강수타령'은 스타PD와 작가인 최종수와 김정수의 만남으로 관심을 모았으며, 고두심, 김혜수, 최민수 등의 톱스타들과 김민선, 이윤지, 박한별, 봉태규 등 다수의 청춘 스타들의 대거 투입돼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초반 '부모님전상서'와 업치락 뒤치락 박빙의 시청률 경쟁을 벌이던 '한강수타령'은 점차 일관성 없는 스토리전개와 아울러 가족간의 사랑을 보여주겠다는 당초의 기획의도를 잃게되면서 추락하는 시청률을 잡지 못했다.

당초 계획됐던 최민수의 김혜수에 대한 복수극을 빼고 대신 이종수를 투입시켜 김민선 봉태규와의 삼각관계 구도를 재설정했으며, 막판 노주현을 투입해 고두심과의 로맨스를 노리기도 했으나 시청자들의 시선을 잡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종방에 이르러서는 내내 10%초반대의 낮은 시청률을 벗어나지 못했다.

마지막회를 시청한 시청자들은 "실망이 컸던 만큼 아쉬움도 컸던 드라마"라며 최고의 출연진의 열연이 빛을 보지 못했다면서 안타까워하는 의견이 내놨다. "소재는 좋으나 내용은 부실해서 엄마(고두심) 역할만 돋보였을 뿐 사건이 별로 없어 흥미유발이 어려웠다"는 분석을 내놓는 시청자도 있었다.

봉태규와 김민선의 결혼으로 막을 내린 '한강수타령'의 후속으로는 새로운 형식의 옴니버스 연작시리즈 '떨리는 가슴'이 방송된다.

tekim@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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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인' 오대규 잇단 출연요청도 사절

[스포츠한국 2005-03-28 07:42]

배우 오대규가 자유를 만끽하고 있다.

오대규는 최근 전라도와 강원도 일대를 돌면서 재충전의 시간을 쌓고 있다.

오대규는 지난해 말 종영된 SBS 드라마 ‘작은 아씨들’ 이후 연이은 출연 요청을 뒤로 하고 “휴식을 취하고 싶다”며 훌쩍 여행을 떠났다. 소속사인 웰메이드 엔터테인먼트측은 “최근 그가 지방을 돌면서 책을 읽는 등 조용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면서 “얼마 전 각종 경제 서적을 우편으로 보내달라고 부탁하는 등 주로 경제 관련 공부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대규는 지난 92년 SBS 공채 1기로 데뷔한 이후 각종 드라마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선보여왔다. 지난 97년 악관절 디스크 등 뜻하지 않은 병마와 싸우면서 3년여 동안 투병 생활을 하면서도 공부를 병행하는 등 끊임없이 노력해오기도 했다.

측근들에 따르면 오대규는 지난해 고려대 언론대학원을 수석으로 졸업하면서 공부에 대한 열정이 더욱 두터워지면서 다양한 경험을 쌓고 싶어한다. 웰메이드 엔터테인먼트측은 “빠르면 4월 말께가 돼서야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인경기자 lik@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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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해커플'의 특별한 고백

[스포츠한국 2005-03-28 07:38]  


고해’ 커플이 남다른 고백을 했다.

SBS 특별기획 ‘그린로즈’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고해 커플’ 고수와 이다해가 27일 드라마 인터넷 홈페이지 게시판에 특별한 심경을 솔직히 털어놓았다.


두 사람은 26일 3회분이 방송된 뒤 27일 새벽 게시판에 드라마를 지켜본 뒤 소감을 나란히 밝혔다.


우선 고수는 ‘효도하자’는 씩씩한 감상을 밝혀 눈길을 모았다. 고수는 “3회를 보면서 슬펐다”며 “극중 어머니가 보여주신 사랑, 바로 세상의 모든 어머니의 사랑이다. 우리 모두 효도하자”고 강조했다.


3회에서 고수는 사랑하는 연인 이다해의 아버지를 죽였다는 누명을 뒤집어쓴 채 교도소에 수감된 뒤 어머니가 스스로 목숨을 끊는 아픔을 겪었다. 이후 복수를 꿈꾸며 탈주한다.


고수는 이를 떠올리듯 한 장의 사진을 올려 놓기도 했다. 고수는 “지난해 부석사 촬영 도중 직접 찍은 사진이다”고 설명했다. 이 사진은 한 노모가 계단을 힘겹게 오르는 사진. 고수는 “자식을 키우며 한평생을 바치신 어머니, 이제는 한계단 한계단 오르는게 힘에 부치신 모양이다”며 “이제는 저들 옆에서 힘이 되어주자”고 글을 마무리했다.

고수 "자식위해 한평생 바치신 어머니…우리 모두 효도합시다"

이다해 "대본 너무 가슴 아파…방송 보며 눈물 쏟는다




이다해는 “이렇게 홈페이지에 직접 글을 올리는 게 처음이라 조심스럽게 글을 올린다”고 전제한 뒤 “방송을 보면서 눈물을 쏟는다. ‘그린로즈’의 대본이 너무 가슴 아프게 한다”고 밝혔다. 이다해는 특히 “3회 방송을 보면서 또 한 번 눈물을 쏟았다”면서 “매 장면이 내겐 어느덧 추억이 되어 연기할 때 느낌이 되살아나는 것 같아 또 한 번 가슴이 시렸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다해는 “(게시판에 오른 시청자들의 글을 보면서) ‘고해 커플‘의 뜻을 처음 알았는데 저도 모르게 입가에 미소가 번졌다”고 말했다.


한편 ‘그린로즈’는 지난 26일 시청률 15.1%(닐슨미디어리서치 자료)를 기록했다.


/이인경기자 lik@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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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해효, 일본서 `겨울연가' 한글교재 출판

[마이데일리 2005-03-28 08:40]  



[마이데일리 = 도쿄 이태문 통신원] 한국어 보급은 드라마 ‘겨울연가’가 책임진다.

일본 열도를 ‘겨울연가’가 녹인 이후, 한국어를 배우려는 일본인들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극중 김 차장 역을 맡았던 권해효(39)가 한글교재를 출판했다.

27일 도쿄시내 한 서점에서 ‘권해효와 배우는 한글 스타트 북’(다이아몬드사, 한화 1만4천원) 출판기념을 겸한 팬사인회를 가진 것.

이날 팬 사인회에 나온 권해효는 "겨울연가를 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며 인사를 건네자, 중년여성들의 함성이 터져 나왔다. 특히 사인을 받은 팬들 중에는 권해효를 꼭 껴안는 여성 팬들도 있어 눈길을 끌었다.

‘권해효와 배우는 한글 스타트 북’에는 명장면 명대사, 김 차장이 밝히는 겨울연가 에피소드, 팬레터 쓰는 법, 로케지 순례 등이 담겨있다.

한편 최근 일본에서는 일본 NHK의 한글강좌에서 ‘겨울연가’의 명장면과 대사를 이용해 우리말을 가르치고 있으며, 각종 사설학원에서는 '겨울연가로 배우는 한국어‘라는 강좌명을 내세워 한류 붐을 한국어교육으로 유도하고 있다.

지난 1월 29일에는 드라마에서 박용하의 아버지를 연기했던 정동환도 한글교본 ‘괜찮아! 한글’ 출판기념 사인회를 가진 바 있다.

[27일 일본에서 출판된 탤런트 권해효의 '권해효와 배우는 한글 스타트 북' 표지]

(도쿄 = 이태문 통신원 gounworld@yah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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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 여형사 패션, 3인3색

[스타뉴스 2005-03-28 08:26]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정상흔 기자] ‘올봄 스크린은 여형사가 접수한다’
올봄 국내 스크린은 미모의 여형사가 맹활약할 전망이다. 이들은 미모와 액션은 기본이고 각기 다른 패션전략으로 작품 흥행에 승부수를 던진다.

개봉예정인 영화 ‘블랙아웃’(감독 필립 카우프만)에서 애슐리 쥬드의 가죽자켓을 비롯해 영화 ‘미스 에이전트 2’에서는 산드라 블록의 쇼걸 의상, 그리고 현재 상영중인 영화 ‘잠복근무’의 김선아는 교복을 걸치고 뛰어난 액션연기뿐만 아니라 빼어난 패션감각도 뽐내고 있다.

다음달 7일 개봉하는 ‘블랙아웃’의 애슐리 쥬드는 늘씬한 몸매에 달라붙는 가죽자켓을 걸쳐 섹시하면서 프로패셔널한 모습을 강조할 예정.

애슐리 쥬드는 ‘썸원 라이크 유’ 등 이전의 로맨틱물 이미지에서 탈피해 강렬한 야망, 민첩한 액션으로 무장한 강력계 여형사 제시카로 출연해 더 큰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내달 1일 개봉하는 영화 ‘미스 에이전트2 : 라스베가스 잠입사건’(감독 존 파스킨)의 여형사 그레이시를 맡은 산드라 블록은 작전완수를 위해 라스베이거스 쇼걸 옷도 마다하지 않는다.

그녀는 이 영화에서 자그만치 3㎙ 길이에 달하는 깃털 머리장식에 하이힐을 신고 거리를 질주하기도 했다. 전편인 ‘미스 에이전트’에서는 임무수행 관계로 수영복과 이브닝드레스을 입은 적도 있다.

한편 상영중인 작품 ‘잠복근무’(감독 박광춘)의 여형사 천재인 역의 김선아는 사건해결의 일환으로 고등학교로 위장하기 위해 교복을 착용했다.

강인한 여성이 돋보이는 이 시대, 여형사로 분한 이들 히로인들의 빼어난 액션연기 못지않게 펼쳐지는 뜨거운 개성패션 대결은 관객에게 또 하나의 재미난 볼거리가 될 듯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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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은경 `영화 No! 드라마 Yes!`

[연예영화신문 2005-03-28 09:56]  


영화배우 임은경이 차기작으로 드라마를 일찌감치 결정했다.
지난 연말 개봉한 영화 "여고생 시집가기" 이후 임은경은 특별한 활동없이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 있다. 2003년 9월 종영한 K-2TV 주말연속극 "보디가드" 이후 임은경은 스크린 활동에만 주력해 "시실리2㎞", "인형사", "여고생 시집가기" 등에 출연했다.


임은경의 측근은 “(임)은경씨의 차기작은 영화가 아닌 드라마가 될 것이다. 2003년 한해동안 영화에만 주력했기 때문에 이젠 드라마에 출연해야 할 시기다. 당분간 휴식을 취하며 드라마 출연 제의가 들어오면 적극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임은경측이 이처럼 영화보다 드라마를 더 염두에 둔 것은 흥행 성적과 무관치 않아 보인다.

"시실리2㎞"는 전국 2백만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했지만 귀신으로 나온 임은경의 비중은 상대적으로 적어 제대로 평가받지 못했고, "인형사"는 저조한 흥행 성적을 거뒀다.

또 실질적으로 비중이 가장 컸던 "여고생 시집가기"는 그동안의 조용한 이미지를 벗고 여고생 쌈장으로 과감하게 변신했음에도 흥행에 실패한 데다 작품 자체에 대한 평가도 좋지 않았다.

하지만 "보디가드"는 인기 드라마로 자리매김하며 30% 이상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임은경은 일단 쉬면서 좋은 작품의 제의가 들어오면 빠르면 올 여름, 늦어도 가을쯤 연기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다.


발행: 연예영화신문 71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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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보이', 美 극장가서 작지만 알찬 출발

[연합뉴스 2005-03-28 09:53]



5개 스크린서 7만5천달러 주말 흥행 수익
(서울=연합뉴스) 김병규 기자 = 지난 25일 미국 극장가에서 첫선을 보인 영화 '올드보이'가 작지만 알찬 출발을 보였다.

28일 AP통신에 따르면 '올드보이'는 개봉 후 첫 주말인 26-27일 다섯개 스크린에서 7만5천 달러(약 7천600만원)의 수익을 거둬들였다.

AP통신은 "피에 젖은 한국 복수 스릴러 '올드보이'가 다섯 개의 소규모 극장에서 상영돼 7만5천달러를 벌어들이며 알찬 데뷔를 했다"고 보도했다.

'올드보이'는 미국 현지에서 대도시 중심의 소규모 극장에서 개봉한 뒤 점차 스크린을 늘려가는 방식으로 상영된다. 이는 지난해 4월 개봉해 장기상영으로 230만 달러(약 23억 원)를 벌어들인 '봄여름가을겨울 그리고 봄'(김기덕)의 경우와 비슷한 방식이다.

배급사 타르탄 필름은 '올드보이'를 일단 뉴욕과 LA, 시카고 등 대도시 다섯 개 극장, 다섯 개 스크린에서 첫선을 보인 뒤 반응에 따라 스크린 수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26-27일 주말 북미 박스오피스에서는 애쉬톤 커쳐 주연의 '게스 후'(Guess Who)가 1위를 차지한 가운데 코미디 '미스 에이전트2:라스베가스 잠입사건'(Miss Congeniality2)과 공포영화 '링2'(Ring2)가 뒤를 이었다.

bkkim@yna.co.kr (끝) <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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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연 “자기 설득 비결 타인과 공유하고 싶었다"

[스타뉴스 2005-03-28 09:52]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정상흔 기자] “성공이라는 말을 별로 쓰고 싶지는 않지만 사람들은 제 비결로 야망, 성취동기, 완벽주의 등 여러 가지를 꼽아요. 제가 성공했다는 가정 하에 스스로를 분석해봤는데 제 안에는 저를 어려움에서 끌어내 주고 지치지 않고 나아가게 해준 ‘자기 설득 파워’가 있더군요.”
최근 커뮤니케이션 전략회사 경영에 출사표를 던진 방송인 백지연씨가 ‘자기 설득 파워’(랜덤 하우스 중앙)라는 책을 냈다.

백씨는 “한동안 설득을 테마로 하는 책들이 붐을 이뤘는데 대부분 수입된 책들이라 일례들이 그 문화에 기반해 있어 쉽게 와 닿지 않았어요. 제 18년 방송활동 노하우에 기초해 전공인 심리학을 접목시켜 제대로 된 실용적인 설득이론을 마련해 보고 싶었죠”라고 집필경위를 설명했다.

백씨는 2년 전 커뮤니케이션 관련 책 제의를 받고 1년 전부터 구상해 막상 집필에는 딱 한달이 걸렸다고 한다.

“편집진의 요청으로 원고를 10번 정도 수정했는데 원고 반은 못 들어갔죠. 저는 이 책을 통해 ‘자기 설득 파워’를 모르는 사람들이 안타까워서 건강한 자극을 주고 싶었는데, 그냥 세상을 편하게 살고 싶은 사람들도 있지 않겠느냐는 의견, 또 ‘이 여자는 많이 가진 여자라 나에게는 적용되지 않아’라는 선입관 때문에 고민되기도 했죠. 하지만 남보다 나은 제 조건은 제 커리어에 진입하는 데에 도움이 됐을지는 몰라도 ‘빌드 업’은 도와주지 않았거든요.”

백씨는 사람들이 너무 쉽게 세상을 어려워하고 아니면 보통 부러워하거나 질투, 오해만 하는 현실이 안타까웠다면서 실업, 조기퇴직, 우울증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자기 설득 파워’의 중요성을 알려주고 싶었다고 했다.

“내 목표가 분명해도 계속 태클이 들어와요. 내부적 요인으로는 회의, 나태 등이 있겠고, 외부적으로는 가족에게 우환이 생기고 사업에 어려움을 겪는 등 여러 가지가 있겠죠. 이 때 자기 비전이 분명하면 안개 속에서 산봉우리를 보는 심정으로 헤쳐 나갈 수 있습니다.”

지난 25일 1년간 맡아온 YTN 프로그램 ‘백지연의 뉴스Q' 앵커직에서 물러난 백지연씨는 곧바로 2주간 미국 출장을 다녀올 계획. 하지만 백씨는 “재충전 차원에서 뉴스를 잠시 쉬는 것이다. 다시 본업으로 복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진=구혜정기자 photonine@mtstarnews.com> persona@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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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 김태희 한은정 초청 심야파티 연다

[마이데일리 2005-03-28 09:50]  


유니(24)가 자신의 이름을 걸고 파티를 개최한다.

유니는 오는 4월 2일 자정 서울 역삼동 노보텔 앰버서더 강남 호텔 지하 1층의 클럽 'DMC'에서 파티를 연다.

유니 소속사인 아이디플러스 측은 "지난 2월 중순, 2집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콜콜콜'로 인기리에 활동중인 유니가 방송 및 공연 활동에 많은 도움을 주고 계신 분들께 고마운 마음을 직접 전하기 위해 이번 파티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유니는 "파티에 참석하는 분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와 공연을 준비했다"며 "아이디어가 많이 있어서 멋진 파티가 될 것이라며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장담했다.

이 날, 유니는 미니 콘서트 형식의 공연도 펼칠 계획이다.

이외에도 유명 디자이너 박종철씨가 유니를 위해 준비한 깜짝 패션쇼도 열고, DJ들과의 댄스타임, 섹시 퍼포먼스 이벤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유니 소속사는 "이날 파티에는 인기 탤런트 김태희 한은정을 비롯, 넥스트의 신해철, SG워너비, 거북이, 홍록기 등 인기스타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타이틀곡 '콜콜콜'로 인기를 끌고 있는 유니는 오는 4월 중순부터 '아버지'로 인기의 여세를 몰고갈 전망이다.

[자신의 이름을 건 파티를 개최하는 유니. 사진제공 = 아이디 플러스 제공]

(강승훈 기자 tarophin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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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조위-장쯔이,홍콩금상장 남녀주연상 수상

[조이뉴스24 2005-03-28 09:44]  




<조이뉴스24>
중화권 영화제 중 가장 유서 깊은 홍콩 금상장영화제(香港電影金像獎)가 지난 27일(현지시간) 개최됐다.

올해로 24회를 맞는 이번 홍콩 금상장영화제에서는 양조위와 장쯔이가 남녀 주연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2046'으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양조위는 금상장영화제 트로피만 다섯개를 가져갔다.

양조위는 '중경삼림', '해피투게더','화양연화','무간도'로 금상장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바 있다. 양조위는 왕가위 감독과 함께 공연한 배우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고 '2046' 촬영 과정이 매우 힘들었지만 그 가운데 즐거움이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양조위는 홍콩의 영화상 시상식인 영화평론가학회상, 금자형상, 그리고 금상장까지 대부분의 남우주연상을 휩쓸어 생애 최고의 해를 맞았다. 또 시상식 후 열린 파티에서 양조위는 오래된 연인 유가령과 입맞춤을 해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역시 '2046'으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장쯔이는 "왕가위 감독은 배우들에게 연기를 할 수 있는 여지를 많이 주는 감독이다"며 "어려운 배역을 완벽하게 소화할 수 있게 해주어 고맙다"는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최다부문 노미네이트로 관심을 모은 주성치의 '쿵푸허슬'은 예상대로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했으며, 감독상은 '몽콕의 하룻밤'의 이동승 감독이 수상했다.

/정명화 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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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문세광을 이용하라'에 거센 논란 ; 경솔 vs 용기

[마이데일리 2005-03-28 09:30]  



27일 밤 방송된 MBC TV ‘이제는 말할 수 있다’, ‘문세광을 이용하라’에 대해 거센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20일 ‘중앙정보부는 문세광을 알았다’에 이어 이날 방송된 ‘문세광을 이용하라’는
문세광의 자필 메모, 사형직전 인터뷰 등을 통해 박정희 정권이 ‘김대중 납치사건’등 외교적 고립을 해결하기 위해 육영수 여사를 희생양으로 삼았다는 결론을 유도했다.

또한 다양한 영상자료와 사건기록 문서, 문세광이 교도관과 웃으면서 면회실로 들어섰고 자신이 사형되지 않는다고 믿었다는 타메나 아사히신문 기자의 인터뷰를 심층 분석해 객관성을 강조했다.

방송직후 프로그램 홈페이지에는 ‘박정희 정권이 문세광을 사주해 육영수 여사를 저격했다’는 결론을 지나치게 선급하고 경솔하게 내린 것이 아니냐는 다수의 의견과 ‘용기 있게 진실을 추적했다’는 일부 의견이 함께 게시되며 뜨거운 논쟁을 벌였다.

특히 일부 시청자들은 지난 2002년 9월 13일 연합뉴스가 중국 지지통신을 인용해 보도한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같은 해 5월 북한을 방문한 당시 박근혜 의원에게 74년 8.15 대통령 저격사건을 사과했다는 기사를 예들어, 박 전 대통령을 죽이기 위해 68년 1.21 청와대 습격사건을 일으켰던 북한과 문세광의 배후에 있었던 조총련에 대한 박 전 대통령 암살시도 및 배경에 대한 조사와 언급없이 육영수 여사 피살이후 박정희 정권이 얻은 외교적 이익에만 지나치게 초점을 맞췄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이러한 논쟁은 이 프로그램의 책임 프로듀서인 김환균 부장이 앞으로 ‘이제는 말할 수 있다’에서 75년 인혁당 사건을 파헤치는 '8명의 사형수와 푸른 눈의 투사들‘, 70년대 경제개발 그늘과 도시빈민을 다룬 ‘무등산 타잔’, 우리나라 진보의 뿌리를 더듬는 ‘진보 3부작’을 다루겠다고 밝힌 바 있어 정치적 객관성 시비와 함께 더욱 거세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SBS TV 는 26일 ‘그것이 알고 싶다’를 통해 여러 가지 수사정황과 증언, 그리고 과학적 검토를 통해 육영수 여사가 문세광의 총을 맞지 않았다는 의견과 8. 15 대통령 저격사건으로 해직된 경찰관들의 삶을 조명하는 ‘나는 육영수 여사를 쏘지 않았다‘를 방송해 주말 밤 두 지상파 방송국이 간판 사건분석 프로그램을 통해 문세광 사건을 다뤄 눈길을 끌었다.

[육영수 여사 피살 사건을 다룬 MBC '이제는 말할 수 있다', 사진제공 = MBC]

(이경호 기자 rus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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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원', 재방송 시청률도 10% 넘어

[조이뉴스24 2005-03-28 10:08]

<조이뉴스24>
"'신입사원'이 '겨울연가'와 '쾌걸춘향' 다음?"

MBC의 드라마왕국 재건에 앞장서고 있는 수목 미니시리즈 '신입사원'(극본 이선미 김기호, 연출 한희)이 재방송 시청률에서도 10%를 넘어서며 대박을 예고했다.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신입사원'은 27일 2회 재방송에서 시청률 12.0%를 기록했다. 이는 올해들어 재방송 시청률 중 다섯번째로 높은 수치이며 작품 중에서는 세번째에 해당한다.

또한 '신입사원' 2회 본방송 시청률인 15.0%와도 불과 3% 밖에 차이나지 않는다.

올해 들어 가장 높은 재방송 시청률을 기록했던 작품은 KBS가 심야 시간에 편성한 '겨울연가'의 첫회와 2회였다. 지난 1월8일 화제 속에 재방송을 시작하면서 각각 15.3%와 12.1%의 시청률을 올렸다.

또한 시청률 30%를 넘으며 막을 내렸던 KBS의 '쾌걸춘향'도 같은달 16일 12.4%와 30일 12.6%의 재방송 시청률을 기록한 바 있다. 하지만 1월 이후 재방송 시청률에서는 '신입사원'의 기록이 가장 높다.

이같은 결과는 경쟁작인 '해신'이나 '홍콩 익스프레스' 때문에 '신입사원'을 보지 못한 시청자들이 대거 재방송을 시청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특히 '신입사원' 2회에서는 에릭의 이종격투기 장면이 방송되면서 방영 전후 많은 화제를 불러모은 바 있다.

/배영은 기자 youngeu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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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나라 중국에서 인기폭발-관객 10명당 중국 공안 1명 배치

[헤럴드 프리미엄 2005-03-28 10:23



가수 장나라의 중국내 인기가 상한가를 유지하고 있다.

중국 내 거의 전 지역을 돌며 쇼케이스를 갖고 인지도를 높인 장나라는 최근 북경에서 개최된 공연에서도 외국가수로는 이례적인 인원의 관객을 모으는 저력을 과시했다.

장나라는 지난 26일 북경 위에탄 체육관에서 진행된 쇼케이스에서 중국 공안의 제시한 수용인원 1500명을 배 가량 초과한 3000여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중국 진출을 노리는 외국인 스타 가운데 단연 눈에 띄는 규모의 쇼케이스로, 장나라의 인기를 가늠할 수 있는 대목이다. 공안은 특히 관객 10명당 1명의 공안을 배치하는 등 안전사고에 대비하느라 진땀을 뺀 것으로 전해졌다.

장나라가 공연에서 첨밀밀과 로우쉬 아이따미를 부를 땐 객석을 가득매운 팬들이 합창을 하는 등 공연장 분위기가 최고조에 달했다.

장나라는 또 공연 도중 현지 팬 한 명을 무대로 올려 유창한 중국말로 농담을 건네 큰 박수를 받았다.

이번 쇼케이스의 성공으로 오는 10월까지 중국 15개 지역에서 콘서트 섭외가 쇄도하고 있다고 장나라측 관계자는 설명했다.

홍성원 기자(hongi@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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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MBC는 ‘금순이’만 있다

[마이데일리 2005-03-28 10:00]  


MBC TV의 부진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말부터 최근까지 MBC에서 방송됐거나 방송중인 프로그램 중 시청률 20% 이상을 기록한 방송은 드라마 ‘영웅시대’와 ‘굳세어라 금순아’ 둘뿐이다.

하지만 최근 주간 TOP 20 시청률 프로그램에서도 MBC 프로그램은 한혜진이 코믹캐릭터로 열연하고있는 ‘굳세어라 금순아’가 유일할 정도로 깊은 부진에 빠져있다.

28일 AGB닐슨이 발표한 이달 21일부터 27일까지 방송된 지상파 3사의 시청률 TOP 20에는 KBS가 ‘해신’, ‘부모님 전상서’, ‘불멸의 이순신’ 등 드라마로 1~3위를 차지했고 'VJ특공대‘, ’9시뉴스‘, ’부부클리닉‘, ’비타민‘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높은 인기를 끌며 14개 프로그램을 싹쓸이 했다.

또한 SBS는 평균 23%대의 시청률로 비드라마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4위를 차지한 ‘웃음을 찾는 사람들’의 선전 속에 ‘토지’, ‘일요일이 좋다’, ‘그린로즈’ 등 5개 프로그램이 TOP 20에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MBC는 20위권을 기록한 프로그램은 평균 21.5%로 6위를 차지한 ‘굳세어라 금순아’ 가 유일하고, 평균 시청률 15%이상을 기록한 프로그램도 ‘꼭 한번 만나고 싶다’(15.4%)를 제외하고는 전무할 정도로 경쟁력을 상실한 모습이다.

평균 시청률 10%를 넘어야 순위에 들 수 있는 TOP 50에서도 MBC는 13개 프로그램만이 순위에 드는 등 드라마 뿐만 아니라 뉴스, 교양, 오락 프로그램까지 모두 총제적인 부진을 보였다.

또한 경영진 교체 후 새롭게 편성한 토크쇼 ‘이문세의 오아시스’, 스탠딩 코미디 ‘웃으면 복이 와요’ 역시 10% 이하의 저조한 모습을 보이며 기대감을 무너트렸다.

MBC는 이러한 부진을 만회하기 위해 최근 ‘굳세어라 금순아’를 집중 홍보하고 있고, 좋은 반응을 얻으며 방송을 시작한 ‘신입사원’을 필두로 방송을 준비중인 ‘제 5공화국’, 김선아 주연의 ‘내 이름은 김상순’, 고려시대를 배경으로 한 사극 ‘신돈’ 등 드라마를 연이어 내세워 역전을 노린다는 전략. 또한 다음달 교양, 예능, 뉴스 등 모든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하는 대대적인 개편을 통해 분위기를 쇄신할 계획이다.

[AGB 닐슨이 발표한 주간 TOP 20에 MBC 프로그램중 유일하게 이름을 올린 일일드라마 '굳세어라 금순아', 사진제공 = MBC]

(이경호 기자 rus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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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출연 포기 '못된 사랑', 결국 좌초

[스타뉴스 2005-03-28 10:32]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은구 기자] 가수 비(사진)가 출연불가 입장을 밝힌 MBC 드라마 '못된 사랑'이 결국 좌초됐다.
MBC 드라마국 신호균 부장은 28일 스타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못된 사랑' 대신 '이별의 빨간 장미'(가제)라는 드라마를 '원더풀 라이프' 후속으로 방송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제작은 기존 '못된 사랑'을 제작키로 했던 외주제작사 DNT웍스에서 계속 진행할 예정이며 극본도 '못된 사랑'의 이유진 작가가 계속 맡는다. 연출 역시 '못된 사랑' 연출자로 예정됐던 박홍균 PD가 계속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별의 빨간 장미'는 쌍둥이 남자 형제와 한 여자를 삼각관계를 다룰 예정으로 알려졌다.

한편 신호균 부장은 '못된 사랑'에 대해서는 "현재 상태로는 제작을 취소한 상태"라고 밝혔다. '못된 사랑'은 지난 1월 비가 남자 주인공으로 출연 계약을 맺고 프랑스와 모나코 등지에서 로케이션을 하기로 해 화제가 됐다.

여자 주인공으로는 고소영 등 톱스타들이 물망에 올랐으나 결정이 안됐고, 최근 비가 건강상의 이유 등으로 출연 불가 입장을 밝히면서 결국 제작이 취소됐다. ekkim@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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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달맞이꽃

2005.03.28 17:38:36

비비안님 ..봄나들이 아주 먼곳으로 다녀 오셨나봐요
한동안 뜸 하시데요 .
지우님 기사가 두개나 올라와있군요
와이어 그거 참 하기 어려웠을텐데 지우님 고생은 안했는지 모르겠네요.그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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