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회는 왜 나한테 지라~알로 시작해서 시베리안허스키십장생같은 놈아로 마무리 되는 ㅋㅋㅋ
아...그런 속 시원한 말은 남편놈한테 날려줘야 하는데..
언제쯤 날려줄까요? 뒤질랜드도 있고, 귤까라그래도 있고 이런 쌍쌍바를 봤나 등등 ㅋㅋㅋ
저의 시청자 버킷리스트에 남편에게 슈퍼펀치 날리기 추가요!! 잡히면 죽었스...~
철딱서니 없는 아들시키는 언제쯤 엄마의 마음을 알게 될런지..이 노옴~~~~!!!
영화의 놈놈놈에 버금가는 차교수의 년년년!!!ㅋㅋㅋ
오늘은 작가님이 뭔가 작정하고 시원하게 질러주시는 부분을 넣어 주신거 같아요..ㅋㅋㅋ 씨원해요~
중간에 성추행 교수 보는 내내 드라마여서 과장된 부분이 아니라
현실이 반영된거 같아서 좀 씁쓸했어요. 겨우 하노라가 적응하나 싶었는데 다시 공공의 적이 되버린
학생들 전부가 그렇지는 않을텐데요. 교수시키 너 잡히면 손꾸락 똑똑똑!!! 접히는 맛을 보여 줄테닷 !!
3회는 전체적으로 하노라가 자신의 인생을 돌아보고 정리를 시작하려는 시점에서 오진을 알게되면서
본격적으로 하노라의 인생 중 다시 시작되는 두번째 스무살이 되지 않을까 기대감을 갖게 됐어요.
그리고 한발짝 늦은 오진을 알게된 초딩같은 차교수의 고군분투 하노라 보호하기가 시작 될꺼 같구요 ㅋㅋ
내일은 좀 더 다이나믹한 하노라의 하루하루를 기대하며...
본방사수!!!
덧: 노라야 디지털 시대에 아날로그 라디오는 참 정감있어서 좋긴한데 다음부터는
어플로 라디오 들어보자. 줄임말 공부도 좋지만ㅋㅋㅋ
그리고 지우언니 어쩜 그러실수 있으셔요..
아줌마가 아니라 학생으로 적응하려고 미용실 다녀오고 머리부터 발끝까지 작정하고 바꾸니깐 바뀌셨어요.
아 부럽부럽~ 포니테일 스퇄이 그렇게 상큼하셔도 되는거여요?
저 같은 일반인은 가당치도 않아효~ ㅋㅋㅋ;;;
욕하고 냅다 도망갈때 웃기고 귀여웠어요. ㅋㅋ
하노라는 오진 알았고 하노라 시한부 알게된 차현석
오늘부터 더 재밌을것 같네요.
동영상 욕하는거 자꾸 보게되요,,,,이시베리아 허스키 십장생 같은놈아...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