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sy

2004.02.03 13:45

태미라역의 이휘향씨 연기는 대단했습니다.
우리들이 송주와 정서의 사랑에 훨 훨 불타오르게
기름을 부어 주었으니까.
다만 극중 인물이 잘 나가는 여배우이기는 했으나
첨부터 끝까지 그렇게 까지 세련되고 아름다웁게 분장 시켜야 했을까요?
게다가 차송주 모자는 거의 한번도 의심조차 안해 보도록 전개를 시켰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