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ya(staff)

2011.03.16 22:53

사랑님...
우리 부모님 집이 큰 지진을 경험한 한사람으로서 사랑님 같은 마음에 너무 감사합니다.
일본은 동북지방에서 칸토지방까지 너무나 많은 사람들 마음에는 큰 상처를 입었고

스스로가 자기자신에게 괜찮다고 말안하면 견디기가 힘들다고 합니다.
그래도 저는 지금까지 코스님이 얼마나 힘들게 작은사랑을 진행해 왔는지를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사랑님의 말을 고마운 마음으로 100% 받을 수가 없습니다.
매달 작은사랑 돈을 조절하기 위해 많은 개인 돈을 코스님 혼자 지출해왔으니까요...
사랑님도 지켜봐주셨던 것 처럼 작은사랑 기부금에도 많은 사람들이 참여 안해주는

상황이기 때문에 한국방에서 기부금을 진행하는 것에 대해 신중하게 생각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지금 우리 코스님도 조금만 일본의 상황을 지켜보고 어떤 것을 할 수 있는지 많은 것을 생각해주고

있어요.
작은 힘이라도 정말 우리 일본사람을 위해 할 수 있는 것을 진지하게 생각해주고 있습니다.
그 것이 결정되면 그 때는 부디....부디...사랑님도 도와주시면 합니다.
그 때는 고개를 숙여서 잘 부탁드립니다.....
사랑님의 마음....정말 감사합니다...
감동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