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신을 외치던 노 처녀 아가씨가..
영국인 남자를 만나 결혼을 했어요.

결혼 후 한국에서 2년을 살다가 본국으로 돌아가야 할...
남편을 따라 영국으로 들어가 살게 돼였는데

영어를 아주 기본적인거 밖에 할줄 몰라서
급하게 고기를 사러 갈일이 생겨서 혼자서 고기집을 뛰어가서는

돼지 다리를 달라고 해야 하는데 영어가 안돼서...
바지 자락을 걷어 올려 자기 다리를 보여주고는 사왔데요.[난..타조 다리를 줬을텐데.ㅋㅋㅋ]

남편은 혼자 다녀온 아내를 기특하다며 무척 흡족해 하며 웃었줬다고..

그 다음에는.....닭 가슴살이 필요한데....

남편에게 닭 그림 사진을 보여주며 사러가자고 했더니....
당신이 갔다오라고......그래서 일단 따라만 와서 지켜 보라고 했데요.

그래서 남편과 같이간 이 여자가 뭐라고 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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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고 했긴요.영어로 했죠...뭐~~제가  영국인남편이랑 같이 갔다고 했잖아요.ㅋㅋㅋㅋㅋ
다~아는 얘기라고요?? 그래도 울 홈에서 다시 읽으닌까..잼있잖아요.
즐거운 오후 시간들 보내세요.^_^




자우림의 "헤이 헤이 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