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하하~~~~
제가 스타지우에서 개봉일날 영화보구
처음으로 감상문 올리는 영광을 안았다눈...
기뻐해 주세용...

한마디로 평을 하자면
잔잔하고 따뜻한 영화....더군요.
어떤 극적인 반전감,리얼리티..그런 줄거리보다
한편의 깨끗한 드라마를 본 느낌...
그랬어요.


약간 흐트러진 헤어스타일에 왈가닥으로의 변신된
또 다른 지우씨의 모습이 전혀 낯설지가 않았다면
우리 지우씨 연기 잘한거죠.
앙큼하구 새침떼기 같은 모습도 어찌나 구여운지.....
대통령 역을 맡은 안성기님의
연기도,저분이 이 역활을 안했다면
이 영화가 이런 따뜻한 느낌을 가질수 있었을까 !
역시 국민배우라는 명성에 걸맞는 훌륭한 배우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대통령 선거에 즈음해 선보이는 이 영화가
우리에게 전하는, 국민과 함께 호흡하는 자상한 대통령상  . ..
우리도 정말 저런 대통령이 한분 나왔으면 좋겠더라구요


영화보면서 지우씨  연기하는 부분에
너무 신경써서 보다보니 어떻게 시간이 흘렀는지도 모르게
후딱 지나가 버렸어요.
제가 영화 비평가라면 아쉬운 부분은 무엇이고... 하면서
이런 저런 얘깃꺼리가 있겠지만
큰 화면 속에 비치는 지우씰 보는것만으로
행복하구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내일 영화보시는 우리 가족 여러분...

확실한 홍보대사..부탁한다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