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맞이꽃

2004.02.28 11:48

맛있다....하던 송주에 말이 생각닙니다 .
처음으로 아내가 차려준 마지막 밥상
아마도 송주에 마음이 어떠했을 거란건 짐작을 하고도 남아요 .
그래서 마음이 더 아파요 ㅠㅠㅠ
누군게에 마음을 전할때 상황따라 틀리지만
오늘 어느님에 글을 읽다 문득 ...지우씨는 나에게 무엇인가.
과연 ..무엇이 정답일까 .
종잇장 하나 차인데 ..............후후
궁시렁 궁시렁 ....휴.......흐르는 음악이 달맞이를
어울리지 않게 센치탈하게 만드네요 .
주말이에요 .
오늘 하루도 많이 바쁘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