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팅아줌마

2002.07.12 20:22

지우씨는 알면 알수록 사람의 마음을 봄비처럼 촉촉히 적셔주는 묘한 매력이 있는것 같군요. 갑자기 뿌리다 멈춰버리는 소나기가 아닌 알듯 모를듯 촉촉히 대지를 적셔주는 가랑비처럼 나도 모르는 사이 매일 매일 조금씩 조금씩 더 사랑하게 되었어요. 지우씨 뒤에는 저처럼 드러나지 않고 묵묵히 응원하는 팬들이 더 많다는 것을 꼭 기억해 주세요.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