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sy

2005.11.22 19:33

지우님이 가신지 며칠이 지났습니다.
그 며칠동안에 5천명 이상이 지우님의 글을 읽고
저처럼 감동하고 있습니다.
일본회원들이 틈틈이 소식 주시겠지만
지우님 없는 TV 란 왜 이토록 쓸쓸한지요...
아마도 지우님 보는 낙으로 살아온건 아니었던지요.
어제밤에 KBSSKY. DRAMA 채널에서 지우님의 CF
코카콜라와 신일해피트리가 연속 나와서
얼마나 반갑고 기뻤던지, 나도 모르게 환호성을 올리다가
리빙 룸에 있던 식구들이 제 방으로 달려왔었답니다.
지우! 우리 지우! CF!
외치니까 다들 웃고 갑니다.
지우님!
건강하시고 반드시 기필코 대성공을 거두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