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미

2002.12.31 14:19

이젠 제가 끼어도 되겠지요? 실은 25일 새벽5시 넘어서 일찍 깨었거든요.(요즘 목감기로 깊은 잠을 못 이룬답니다.ㅠㅠ)새로 생긴 습관대로 컴을 켜고 이 곳에 들어왔더니, 지우씨의 글이 있고 그 아랜 순백의 공간만이~. 순간 1등이다 라며 좋아하던 어떤 싸이트의 리플들이 생각났어요. 오호, 쾌재라! 내가 1등해버려? 근데 눈팅족이 예의가 아닌 것 같아 참았네요. 근데, 지우씨! 새벽4시반에는 깨어있지 마세요. 미인은 밤에 잘 자야되는 것 제가 경험상 알거든요.ㅋㅋㅋㅋ 올 한 해 지우씨로 인해 무척 행복했어요. 앞으로도 응원 많이 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