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adow

2010.07.05 03:24

저희들이 사랑하는 지우씨~
요즘 많이 힘들죠?그래요.저희들은 다 알고있어요.가까운 사람이 이 세상에서 떠나서 마음이 얼마나 슬픈지... 많이 슬픈면 울어 주세요.슬픈 때는 눈물이 사람에게 정말 최고의 선물이에요.그렇니까 신나게 울어 주세요.슬픈 눈물 다 끝난 후에 당신의 아름다운 미소를 다시 보기 바래요~~
천국에서 용하씨는 꼭 친구들이 행복한 모습을 바랠 꺼에요~
지우씨~힘내세요~

故 박용하씨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