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ppa

2008.10.03 09:37

갑작스런 슬픈 뉴스.
어제는, 참을 수 없는 기분으로 하루를 보냈습니다.
사랑하는 아이, 가족을 남겨 떠나지 않으면 안 되었던 그녀.
사랑하는 엄마, 딸를 잃은 가족.
아무리 괴롭고 슬플까...
자녀분과 얼굴을 대어 행복하게 미소짓고 있는 사진을 보았습니다.
가슴이 벅차고 눈물이 나왔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진심으로 기원하겠습니다.

지우님.
딸로서,여동생으로서,여배우로서,
누군가에게 사랑받는 연인으로서,한 명의 여성으로서...
어떨까 행복하게 살아 주세요.
어떠한 때라도, 어떠한 모습의 당신도...영원히 사랑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