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우럽

2008.10.03 23:41

떠나간 이는 말이 없죠... 남아 있는 이들은 이렇게 안타깝고 슬픈데요...
사는 것이 죽는 것보다 더 힘들었기 때문에 죽음이라는 극단적 선택을 한 심정...
이해가 되지 않는 바 아닙니다.... 그래도 견디고 살다보면, 삶은 고통속에서도
희망을 주기도 하고, 예상치 못했던 곳에서 기쁨을 발견할 수도 있는데...
고인의 짧은 생과, 남기고 간 아픔이 넘넘 안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