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맘

2008.10.04 00:07

정말 깜짝 놀랐고 맘이 너무 아팠습니다.
남겨진 아이들을 생각하면...에휴.....
앞으로 얼마나 엄마를 그리워 할까요......
이 하나만으로 세상은 충분히 살만한 가치가 있는데 ....
고인의 죽음앞에 여타 부타 말하기도 죄송하네요....
지우씨도 연예인으로써 겉으로 보여지는 나와 실제 나 사이의 괴리감이 정말 크실수 밖에 없는 분일 겁니다....
아마 멀리서 보는 팬인지라 허황된 소문에 흔들릴 수도 있고 의심 오해 따위 할 수도 있을 거예요...
그러나 여기 스타지우 가족만큼은 100% 지우씨 말만 믿을 거예요...
세상은 혼자가 아닙니다.
산이 높으면 계곡이 깊듯
세상에 의심하고 오해하는 사람이 있어도
눈을 열고 귀를 열고 마음을 열면 주위에 믿고 사랑해주는 사람은 더 많습니다.
그리고 그 사람들이 아마도 살아갈 수 있는 희망이라 생각합니다....
비가 온 만큼 땅은 더 단단해지고 시련을 겪은 만큼 사람은 더 아름다워진다고 생각해요..
언제나 지우씨를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