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이

2002.05.25 19:36

참 진지한 모습의 지우님입니다..작은 것에도 항상 감사하며 살아간다는 거 쉬운 일 아니거든요..정말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딸임이 틀림 없네요..좋은 일만 생길겁니다..한양대에서 만났을때도 연예인 같지 않은 겸손함과 순수함, 배려하는 맘이 너무 인상 깊었거든요..그리고 답글 중에 구희언니,세실언니의 맘이 저와 똑같은 걸 보면 그래도 경험해 본 인생 선배로서 지우양을 정말 아끼고 사랑하는 맘이 보이네요..감동의 물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