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형

2002.07.15 12:21

며칠 비운사이에 지우의 예쁜 글이 올라있네요. 우선 지우에게 넘 고맙구요. 글을 읽어보니 울 가족에 대한 지우의 사랑이 그대로 묻어나는거 같아서 뭉클해요. 쉴 시간도 부족할텐데 우릴 위해 장시간 컴앞에 앉아 있었을 지우. 지우를 더 많이 사랑할것 같아요. 날씨가 더워서 야외 촬영때는 힘들지 않을지, 또 여러가지 소리에 맘 상했을텐데도 그냥 웃어 넘기는 지우위 침착함에 마냥 고맙네요. 언제나 우리곁에 지금처럼 한결같은 모습으로 남아주길 바라고 울 가족들 또한 지우와 함께 있다는것 잊지 않았음해요. 지우 너무 너무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