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12.25 08:27

정말 지우님이....어제저녁 딸래미와 영화관에서 지우씨 얼굴 실컷봤지만 또 보고싶네요....영화관람을 잊고 산지가 20년이 되가는데 우리 지우씨 아니었어면 어림없는일...지우씨의 마력에 빠진지 언1년이 되어가네요? 그 잘생긴 남친도 무고하겠죠 ㅎㅎ ....아줌마의 직감으론 그럴거 같구만...ㅋㅋ 아니더라도 이해해 줄 지우님...여자로서의 선배인 아줌마가 지우씨에게 꼭 하고픈 말이 있는데 .....지우씨 그 누군가를 사랑하신다면...그 사랑 꼭 지켜가시길~~~~ 그리고 사랑에는 아픔과 책임이 따른다는거...결혼 해보면 반쪽의 책임이 숙명처럼 굴레가 되어 압박하거든요....내사랑을 위해선 때론 많은 희생과 인내와 눈물이 바탕이 되는것을 감수해야하지요....행복..그건 다 내 탓이더라구요...늘 사랑해요 지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