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은 못밝힘

2002.12.25 14:17

지우씨.. 안녕하세요? ... 저도 옆집에 사는 언니(?)예요.. 제 이름이 하도 별나서(?) 이집에선 차마 밝히지 못하지만.. 그래서 그동안은 암말도 못했지만.. 오늘은 저도 꼭 인사를 하고 싶어서 용기를 냅니다.. ^^ 전 겨울연가를 보고 지우씨를 좋아하게 되었는데.. 그 후 지우씨에 대해 나왔던 예전 자료나 연가후 지우씨의 행보를 보고 인간적으로 지우씨에게 더 끌리게 되었답니다.. 참 사랑스러운 여인이구나.. 사랑하지 않곤 못배길 여인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러면서 이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을 지우씨의 사랑을 받을 그 누군가가 참 복받은 사람이겠구나.. 하고 생각했답니다.. ^^ 지우씨.. 날로 발전하는 연기 보여 주셔서 감사하고요.. 여자로서도 항상 행복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