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리

2002.12.25 19:50

지우님.. 안녕하세요?? 저도 옆집에서 놀러왔습니다..^^ 평소에는 눈팅만 하지만.. 오늘은 수면위로 올라오게끔 해주셔서 올라왔습니다.. 1년 전까지만해도.. 누구도 안좋아했었던 저인데.. 지금은 이렇게 지우님의 글로 너무 행복해하고 있어요.. 올해는 정말 제게도 있어서 너무 행복했던 한 해가 될거 같습니다.. 정말 갈 수만 있다면 연기대상에서 지우님을 뵜으면 좋겠습니다.. 누군가를 좋아한다는거.. 이렇게 기쁘구 행복한 일인줄 예전에는 미처 몰랐었어요.. 그걸 알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멋진 크리스마스 선물을 주셔서 행복합니다.. 이번 연기대상에서 상도 많이 받으시고.. 좋은 연기로 또 뵈요..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