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너무나 마음이 무겁구,안타깝구,속상한 심정으로 이글을올립니다..
제 생각이 넘짧은거에 속상하기만하네여..
나이는먹어가지만,생각의 폭은 성숙해지질않았나봅니다.
우선은 스타지우를 아껴주시구,오랜시간 함께해온 여러분들께 본의아닌상처와무력감을 안겨드림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전혀 그럴의도가 아니였는데...
결과가 그렇게되버렸네여...
어떤분은 제가 오래된 스타지우를 부담스러워할지도 모른다는 말씀도하셨지만, 세상 어떤배우가 10년도훨씬넘게 지지해주시고 무한한사랑과 응원을해주시는 팬분들을 부담스러워 한답니까..
그런말씀은 제발말아주세요..
다만,조심스러운부분이 있겠지요.
저는아직도 흔히들하는sns 부담스럽구조심스럽습니다.
평소에 셀카조차 남들앞에서 찍는거 어색하고 낯간지러워 용기내어 핸드폰 꺼냈다가 몇번찍어보고는 역시나 난셀카는 못찍겠다하며 다시 소심하게 집어넣는답니다..
자랑질아닌 자랑질처럼 보일까하는 쓸데없는생각과함께..
이런저런 쓸데없는 저만의 과도한걱정과 생각들이 팬들과 소통할기회를 놓쳤나봅니다..
요근래에 올라오는 저의 소소한일상사진들,
저의 이런 소심한성격을 누구보다 잘 아는지라 여행을가거나 만남이 있을때 종종 몰래 사진을찍어주곤합니다.덕분에 사진으로 추억을 많이 남겨주기도 하구여...
물론 민망해서 핸폰 치우라고 구박아닌구박도 하지만,꿋꿋히 찍어줍니다..^^
나중에지나고 나면 그런사진한장이라도 있는게 다행이다 싶기도하구여..
저에겐 너무나 소중한사람이구,몇안되는친구중에 한명이랍니다.
다른 오해는 없었으면 합니다..
여러분도 아시겠지만 저의오래된 매니져와스텝들.어디 촬영가도 그흔한 현장사진 거의 없는거아시죠??!!^^;
그런성격들도 점점 배우와 비슷해져 가나봅니다..
제계정을 따로만들어 올릴자신은없구,사진도 못찍구,더더욱 글도못쓰고.....ㅠㅠ
이렇게 그냥 지나쳐오던것들이 스타지우가족분들께 소외감을 안겨드린거같아..죄송스러운마음뿐입니다..
늦은밤.이렇게 핑계아닌핑계들을 주루룩~ 썼네여,,
이런글은 처음인거같은데,,
낼일어나서 후회할지도 모르겠네요..;;
제가 이렇게 글을 못씁니다..에효,,,,;
머릿속 생각들은 참많구,어떻해서든, 상처난 가슴을 어루만져드리고 싶고,호~오 불어드리고싶은데,그런심정들이 글로제대로 표현되지못해, 저의 이 죽일놈의 글솜씨에 화나기만 합니다..
배우 최지우의 가장큰힘이고,든든한 방패인 가족여러분~~!!!
여~러~분~~~
제가 여러분 정말 사랑합니다..!!
저 이글 올려두 될까여??
또 망설이구있네요...;;
에잇!! 올려야지!!!!
댓글 '65'
sharon7
지우님~좋은 아침이예요^^
실상 날씬 흐리고 온도도 첫추위의 위력을 과시하듯 만만찮네요
섭씨 3도 정도지만
제가 사는 지역은 웬만해선 영하로 안 내려가서 ...ㅎㅎ
그래도 이렇게 좋은 이유는
지우님이 우리와 함께 이 하늘 아래 같이 있다는것 때문에~
이 평안과 행복은 지우님 팬만이 누릴 수 있는 특권이요 선물이 아닌가 싶읍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지우님~
지우님을 사랑하는 수많은 지구촌 팬들의 글들을 읽어보셨나요
나라와 언어가 달라도 하나같이 바라는 것은 한가지
지우님이 평안하고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언제 어디서 무엇을 하시든지 잘 계신다는 소식만으로도
마냥 행복하고 충분합니다~^^왜냐구요?
답 안가르쳐줄래요ㅋㅋ
그래도 지우님 힘들게하면 안되니까 ...
정답: 지우님이시기 때문이예요.싱겁죠 좀 ㅎㅎ
변함없이 지우님의 성품,인격,모두(integrity)...
있는 모습 그대로 좋아하고 사랑합니다!^^
두렴없이 강하고 담대하며
독수리 날개치며 올라감 같은 새힘
세상이 줄 수 없는 참 평안이
늘 지우님 삶에 차고 넘치길 기도드립니다!
에효~저도 지우님처럼 망설이다......담대히 클릭합니다
두렴 쫒는 사랑의 위력으로ㅎㅎ
지우님 ~ 사랑해요 , 화이팅 !^ ^
sharon7
개인적으로 너무 힘들었던 어느 시기에
우연히 TV 드라마를 통해 지우님을 만났고
현실은 하나도 바뀐게 없었고 몸도 맘도
겨우 숨쉴 정도로 지쳐가고 있었을 때
지우님과 지우님의 연기를 보면서
놀랍게도 알 수 없는 평안과 위로,새 힘과 용기
다시 반전의 행복,기쁨을 되찾게 되었었읍니다^^
지우님께 받은 이 큰 은혜 갚을 길 없지만......
저같은 사람에게까지 다가와 빛의 치유를 안겨주기까지
뵈지않는 곳에서 얼마나 홀로 자신과 싸우며(discipline)
기도하며 최선을 다해 살아오셨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
지우님 볼 때 마다 절로 깊은 존경과 감사가 우러나옵니다^^
우리의 보배로운 Princess 지우님~~~^^
사랑에 빚진 한 팬으로서 평생 직접 볼수 없을지라도
부족하지만 늘 지우님과 함께 하며 응원하겠읍니다!^^
언제 어디서 무엇을 하시든지 늘 행복하고 강건하시길 기도합니다!^^
지우님의 이름만 봐도 가슴이 두근두근 콩당콩당띱니다.지금 이시간에 도 안 주무시는지 걱정됩니다 사랑합니다^* 쭉도록. ...영원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