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맞이꽃
스타지우 가족여러분 안녕들하세요....

모기도 입이 돌아간다는 처서도 지났건만 여전히 한낮의 기온은 30 몇도를
훌쩍 넘기는 아주 무더운 날씨입니다
그런데요....느끼셨을지 모르지만 아침 저녁으로 산들 거리는 바람속에는
가을 향내가 나는 것이 계절은 어김없이 순리대로 오고 가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지난 6년이 넘는 시간동안 꾸준히 활동을 해왔던 작은사랑실천 활동에
작은 변화가 있음을 여러분께 알립니다.
최지우씨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작은사랑실천 활동 시작을 알리면서
실천하고 활동해 왔던 봉사 활동중의 하나...
종묘공원에서 6년이 넘는 시간들을 활동해 왔던
어르신들께 우리들의 작은사랑을 드렸던 시간들을
지난 8월 17일 활동이 끝으로 봉사를 접게 되었습니다.
봉사활동을 접게 된 이유는...스타지우 의견과는 무관하답니다.
그동안 종묘공원에서 어르신들께 식사 대접하는 장소에 대해서
서울시에서 많은 제지가 있었답니다.
그중 제일 큰 문제가 됐다고 할수있는 이유는...
참 많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종묘가 세계뮨화유산인 만큼
해외로 부터 그곳을 찾는 많은 외국인들에게 노숙자와 점심을 해결하기 위해
모여있는 노인들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지 않다는것이 가장 큰 이유중에 하나였습니다.
하루 한끼만으로 24시간을 견뎌내왔던 분들을 생각하면...
너무나 가슴아프고 안타깝습니다.
당장 끼니를 거르시는 어르신들을 생각하면 저희들은 도저히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지만 힘있는곳에서 밀어내는 상황에서 저희도 어쩔 수없이
종묘공원에서 봉사활동을 접을수 밖에 없게 되었습니다
지난 82회 작은사랑 종묘공원에서..
한결같은 마음을 봉사활동에 참가 해주셨던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늘...희생과 봉사를...큰 사랑으로 실천 해 오신  
사랑채 김금복 목사님께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스타지우 작은사랑실천은 또 다른곳에서 활동을 할것 입니다,.
지난 82회 동안 해 왔던 활동보다는 메우 힘든 일이 될것 같습니다만,
작은사랑실천 현장 활동을 함께 해줄 멤버들의 큰 다짐을 믿으니까
새로운 곳에서 작은사랑 나눔의 시간을 계속헤 나가겠습니다.
9월달 봉사활동 쉼표의 시간들에...
이번 9월 1일 스타지우님들과 가을 나들이 계획에는...
앞으로 작은사랑실천이 새롭게 진행해야 할 여러가지 일들을...
의논하고..다시 계획을 세워야 하는 시간을 함께 가질 계획입니다.
지난 스타지우 작은사랑실천 82회를 달려오면서..
단 한번도 여유있는 시간도 가져보지 못했던 멤버들과 여유로운 놀이시간도 가질겸
가을 소풍이라는 이름으로 모임을 갖습니다.
9월1일 토요일 스타지우님들과 함께 할 시간은...
늘..시간 내기 어려운 분들의 사정을 고려해 토요일로 정했습니다
우리님들 저~~~ 이쁘죠???
그럼..만나면 기분좋은 시람들과 멋진곳에서 식사와 분위기 좋은 곳에서의
티~타임으로 빠른 가을을 만끽해 봅시다~^.~


모임날짜 ㅡ9월1일  토요일
장소 ㅡ 서울역 (베니건스 앞)
시간 ㅡ12:00

1)  8월 29일 현재 회비 내역입니다

조금자 1만원
손현주 1만원
연진 1만원
지우히메  2만원
가람  5만원
달맞이꽃  5만원

2)  지출   13만원 (8월 음료수)

현재 잔액  7,077,766원




코스

2007.08.31 22:06:30

스타지우 작은사랑실천 종묘공원 현장에서 82회라는 숫자안에
함께 활동을 해오신 모든분들 진심으로 수고 많으셨습니다.
또 다른 현장에서 새롭게 시작될 시간들을 위해
잠깐의 쉽표 시간들...
부디 편안한 휴식 시간이 되였으면 합니다.
아마도...새롭게 시작하는 활동들은
낯선곳에서 우리를 실험하는 과정들도 있겠지만
지금까지 처럼 잘 해 낼수있을것이라 믿어봅니다.
9월1일 함께하는 우리들에게는 새로운 시작을 다짐하는 시간으로
좋은분들과 여유로운 시간을 기대합니다.
최지우를 좋아하는 사람들 모두에게 화이팅입니다!!!!!!!!!!

saya

2007.08.31 22:53:46

달맞이꽃님...코스님...그리고
지금까지 봉사해 오신 모든 분들 너무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제 종묘에서 봉사를 못한다고 생각하면 슬프게 됩니다...
다시 새로운 곳에서 새로운 봉사를 시작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고 생각합니다만 우리 스타지우 님들이 함께 하면 어려운 일도
넘을 수 있는 것이다고 믿습니다.
나도 다음 봉사 갈 때는 여러분한테서 봉사 할 줄 배워야 되네요.
달맞이꽃님, 코스님, 가르쳐 주세요^^
내일은 지금까지 열심히 봉사해 온 만큼
작은 사랑 팀 모두 함께 즐겁고 좋은 시간을 보내 주세요~

mako

2007.09.01 02:32:16

달맞이꽃 님 안녕하세요.
평소의 곳에서, 평소의님이, 자원봉사 82회···모범적인 활동이었지요.훌륭합니다.수고 하셨습니다!!
나는,2/82회 밖에 참가 할 수 없지 않았습니다만, 매우 외로운 생각이 듭니다.
새로운 활동이, 궤도에 오를 때까지 큰 일이겠지만 노력해 주세요.안정되면, 또 언젠가, 도움에 묻고 싶습니다.
9/1(은)는, 여러분으로 6년간을 되돌아 봐, 많이 분위기가 사는 일이군요!!
6년간, 정말로 수고였습니다.당분간은, 천천히 휴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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