몹시 추웠던 지난 주 어느날 새로운 희망을 보았습니다.

유독 추웠던 시간이라
여유로움보다는 쓸쓸함이나 허전함이 더 많이 느껴졌던 시간
어쩌면 빈곤함의 외로움일지도 모르는 그런 시간에...
조용히 생명의 싹을 틔우며 봄을 준비하던 그들. 목련.

아! 준비한다는 것은 이런 것이구나...
노력이라는 수고를 하지 않아도 저절로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자존의 추스림도 힘든 그런 시간을 넘어서는 희생의 사랑.

자연의 질서 속에서 저의 부족함을 깨닫던 그 순간, 가슴에 차오르던 벅찬 희열을
오늘 <작은사랑실천>가족들과 나눠보고 싶습니다.


****** 이번 활동일에는 2005년의 활동 보고와 더불어 2006년에 대한 논의가 있습니다.
       시간이 가능하신 모든 분들의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1.활동안내

2006년 1월 7일 <토요일>  11:00
종묘공원<종로3가> 버스주차장으로...
꿈꾸는요셉 016-407-7278
... 다음번 활동일은 2006년 2월 4일입니다.




2. 2005년 11/28- 12/31  현재 회비내역

1) 입금내역 : 연진님 1+1만원,  박혜경님 3만원, 지우사랑3님 1만원, 김성희님 3만원, <합계 9만원>

2) 12월 지출내역 : 12월 3일 후식비<음료> 100,000원

3) 결산이자 1,617원- 세금 240원 =  1,377원

**************** 현재 통장잔액은 2,714,194원 입니다.

3. 12월 활동에 동참해 주신님들 :
      
   채송화님. 달맞이꽃님. 코스님. 유포니님. 김문형님. 벼리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