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이 성공적으로 올려기쁘네여

조회 수 7968 2001.09.01 07:49:46
금방그 컴맹
신혼 첫날 밤
몸이 좋지 않아 헬쓱한 모습이었으나 그러나 그 모습 이 내 두손으로
그 녀의 볼에 가져갈때쯤 이 내 두 눈에 다시금 눈물이 보였다
그 모습 넘 사랑스러워 이 내 두손 가만히 있지 못해 손가락 하나 하나
마디 하나 하나 그 녀의 눈물로 적셔야만 했다
그 녀의 두 손 역시  내 볼에 가져올때 쯤  난 왠지 모를 확 하는 쓰라림
그 녀의 두 손 역시 내 눈물에 손가락 마디 마디 적셔져 있었지
난 말했지  "이젠 울지 않기로 했잔아요"
사랑스런 당신의 볼에 이젠 절대 눈물보이지 않게하게노라고 난 맹세했다
더 이상 아파하지도 말며 부디 아프면 아프다 말해주길 바라며
당신 그 연약한 당신의 모습 바라볼때면 난 항상 행복해야만  하는데
왜 난 이렇게도 슬피고 힘든 것일까?
당신을 곁에 둠을 하늘에게 감사해야 하는데 난 왜 이렇게도 하늘에게
원망만을 하는것일까?
당신께서 지금 흘리시는 눈물이 기쁨의 눈물일까?
아픔의 눈물일까?
물어보고 싶으나 난 묻지 않았다  난 지금 아픔의 눈물을 흘리고 있으니까......

                                                        ...민철의 일기..........   중 ........


운영자

2001.09.01 11:18:10

글 잘 보았습니다..감사드리고요..아래에 2번의 test글은 이 방의 사용목적과 달라서 삭제함을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이해해주세요..

지우사랑♡

2001.09.04 01:02:52

가슴아픈 민철♡연수의 사랑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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