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회를 보고..

조회 수 7059 2002.02.20 00:31:26
앨피네
12회에서의 주인공은 유진이 아닌 민형과 상혁같았습니다.. 특히 민형이겠지요..
그래서 그런지.. 감독님이나 작가님이나 모두
제가 생각되는 유진의 현재 상태.. 그러니깐.. 뭔가 빠져버린 듯한 상태를 표현하는 것에 그리 신경을 쓰지 않은듯합니다..
그리고 여기에 자꾸 느껴지는 지우님의 연기에 대해서 제 개인적인 생각을 적어보려 합니다.
지우님을 너무 좋아하기 때문에 이해하고 보려고 하지만..
솔직히 말해서 회가 거듭될 수록 지우님이 유진에게서 떠나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부자연스러움.. 그리고 너무 조심스럽게 연기하는 듯한 느낌이 드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대본에 맞춰 연기하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너무 심한표현인가요??
하지만 .. 오늘 우연히 버스를 타게 되는 그 장면에서는 왜 저렇게 연기를 할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아마 버스 문이 갑자기 열려서 놀랬을꺼구..
잠시 멈짓하며 망설이다가 계획에도 없이 버스에 탔을 겁니다..
하지만.. 그장면에서 저는 지우님의 부자연스러운 연기를 보았습니다.
그저 놀라고 잠시 멈짓 그리고 망설임없이 버스에 타는 듯한 연기...
표정이나 행동이나 어색함이 보입니다.
그리고.. 계속 느끼는 것인데.. 딱히 어느 부분이라 꼬집을 수 없겠지만..
대사가 없는 그냥 움직임만이 있는 작은 장면장면,
즉 의자에 앉는 다던지.. 쪽지를 읽는다던지.. 전화기를 내려놓는 다던지..
그런 작은 작은 장면에서 너무나도 조심스럽게 의식하며 연기하는 지우님이 보였습니다..
제 개인적인 느낌일지도 모릅니다.
그리도 누구도 신경 쓰지 않는 점들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이런 것들이 제가 100% 유진에게 몰두하는 것을 방해합니다..
어제도 오늘도 겨울 연가가 끝나고.. 아쉬움이 남아서..
그리고 제가 너무나도 사랑한 연수가 생각나서
많은 질타가 있을지 모르지만.. 이렇게 적습니다...
지우님.. 많이 힘들다는 것도 알고요.. 그리고 열심히 연기 하시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은 100% 유진이는 아닌거 같아요..
전에 이런 글을 읽었습니다.. 드라마가 진행되어 갈 수록 지우님의 집중력이 높아진다구요..
그럼. ..13회를 기대할께요..  화이팅!!!

앨피네

2002.02.20 00:39:46

아까 이런 생각도 했어요.. 이런 말은 싫지만.. 이렇게 가다가.. 사람들이 용준님 보러 겨울연가 본다라는 말이 나올꺼 같다라는 생각까지.. 시간이 지날수록 지우님의 연기에 힘이 떨이지는 거 같아서요.. 너무 심했나?? 제발...계속 잘해주셨으면 좋겠네요..

아린

2002.02.20 00:52:06

지금은 민형이에게 넘 집중되어 있어서 그럴거 같아요....전 작가나 감독님한테 화가 납니다...유진이의 존재를 잊어버린신거 같아요...넘 힘들어서 그런가...암튼 무지 속상한 아린입니다...

앨피네

2002.02.20 00:54:56

아리님.. 말씀에 동감입니다.. 자꾸 민형의 비중은 커지는 거 같은데.. 전반부를 이끌어간 유진의 캐렉터의 빛이 바래지는 거같아서 속상합니다..

미애

2002.02.20 01:02:56

정말 지우팬으로서 기분안좋은 12회..진숙이나 정아선배를 통해 좀 더 유진의 맘을 나타내주고 상혁과의 만남에서도 좀 더 갈등하는 모습(포옹씬)이 보여졌으면..버스타기전은 넘 부자연스러웠어요. 순간적으로 멈칫하다 타야되는데 ...너무 길게 잡은것같더군요. 마지막 씬에선 그렇게 큰소리로 할 것 까진 없는 것 같던데... 민형의 씬은 11, 12 다 좋더군요. 특히 준상의 방에서 명암으로 갈라진 민형의 얼굴 상징성도 있고 좋았어요 ^^

하얀사랑

2002.02.20 01:30:04

저두 12회보고 나서 유진에 대한 맘을 표현하는 감상을 적어볼까 했는데...ㅠ.ㅠ 오늘 유진이 뭐였죠?? 유진이 민형이 하는 대사 반만이라도 신경좀 써주시기를 작가님께 바랍니다.. 소리없는 의견이네요.. 어케 작가님은 그걸 모르실까?... 유진이 대사좀 자알좀 표현해 달라니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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