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사랑이야기2♡

조회 수 7584 2001.08.15 16:29:41
연수
나때문이다...
우리세나가 넘 험한길을 걸어온거 같아 맘이 아프다
아직 너무 늦은게 아니길 바랄뿐..
세나가 가지고 있는 꿈마저 사라져버릴것 같아
마음이 조급해진다

유리창 너머로 보이는 그
내마음을 아는듯이 나의 눈물을 닦아준다
따뜻함...어린시절 느꼈던 따스함
오늘 그에게 느껴졌다

너무 억지였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어쩔수 없었다
내가 세나에게 해줄수 있는 모든것을 해주고 싶었다

"세나가 가수가 되게 도와주세요..."

그라면 해줄수 있을것 같았다
황태자...바로 그라면

너무도 무관심하게 얘기하는 그를 보며
괜히 얘기했단 생각에 어쩔줄을 모르고 있었다

"한번 만나볼께요...기대는 하지 말아요"

한줄기 희망을 얻은것 같다


왜 이렇게 되는 일이 없을까? 우리세나는...
세나가 내동생이라는 것을 알고난 그의 표정이라니..
모든것이 끝나버린것만 같았다

민지!!! 그녀를 가르치라 한다
거래라....
나에겐 선택할 결정권이 없다
세나를 위하는 일이라면...

그와 같이 타고온 전절안
그는 무슨생각을 하고 있었을까?
언제나 자신만만해 보이는 그
내가 그를 의식하는 것을 그에게 다 보여준듯 하다
왜 그를 자꾸 보게 되는거지...
세나를 위해서 그가 필요하니까?
그것만이 이유의 전부일까?
내마음조차 알 수가 없다


그의 친절함때문일까...
그는 왜 나에게 친절한거지?

그와 같이 있지 않는 이순간도
그의 생각이 머리에서 떠나지 않는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チェジウさんの名を名乗るfacebookについて [3] 코스(W.M) 2011-08-04 205263
공지 최지우씨 가짜(fake) facebook [1] 코스(W.M) 2011-08-04 218267
공지 The renewal of Starjiwoo [2] 코스(W.M) 2010-11-03 223043
공지 新しいホームページがオープンしました!! [49] 코스(W.M) 2010-11-03 222755
공지 홈페이지 새단장,새롭게 오픈했습니다!! [20] 코스(W.M) 2010-11-02 220059
238 다소 실망스런 7,8회 [3] 졸리 2002-02-06 7589
237 그녀의 애인들 - 마지막 연인... [2] 아린 2001-08-15 7590
236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sunny지우 2002-01-15 7591
235 유진이 밖에 안보인다. 미혜 2002-01-15 7591
234 지우누나의 연기력 평가..... ^0^;; (꼭 봐주세요~!) 노영일 2002-01-25 7591
233 지난 글에 이어 연가 12부의 후반부를 적어보았습니다... 토미 2002-02-27 7592
232 사랑은 죽음보다 강하다는데.... sunny지우 2002-03-13 7592
231 바르고 예쁜 마음을 가집시다..성유리라는 이름쓰신분.. [1] 성유리 2001-08-20 7593
230 상혁아~~ 현경이~ 2002-01-31 7593
229 [re] "빛나는 보석을 돌이라 여기는 사람에게는..." [1] 하얀사랑 2002-02-13 7593
228 10회에서 지우의 연기에 대해서 [3] 졸리 2002-02-13 7593
227 연가 11부를 보고 적습니다... [2] 토미 2002-02-23 75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