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연가를 보고..

조회 수 7520 2002.01.15 15:19:29
현경이
말주변이 없어서 감상문이라는거..
안써볼려구 했는데 님덜 글 보니 한 글자 적어 보구 싶네용.. ㅋㅋㅋ
어제 엄마랑 테레비 앞에 붙어앉아 겨울 연가를 봤습니다..
엄마랑 저랑 넘 잼나게 보니까 아빠눈 여인천하 보시다 말구 방에 드가시더군요..
그 전엔 온 집이 여인천하를 봤었응게.. 쿄쿄쿄
암튼..
중간중간 너무 느슨하다는 느낌이 들었지만 재미있었어요..
학창 시절도 생각나구..
'학교 다닐때 꼭 저런 애덜 있었어..' 그런 생각도 들구..(누군지 아시남요?)
지우언니 발음도 이상하지두 않았구.. 용하님도 배역에 잘 어울리시더군요..
제가 상혁역을 많이 걱정했었드랬죠..
군데 지우냐를 이쁘게 잡아주시는건 참 고맙지만서두..
지우냐 씨에푸가 아닌가 하는 부분도 많더군요..
어떤 님 말씀대로.. 너무 이쁘게만 나오는건 안좋은거 같아요.. 이쁜척도 그렇구..
댄싱 퀸에 맞춰 춤추는 부분이 부담스러워 채널 돌리셨다는 분들도 계시는데..
머 인정하지 않을 수는 없습니다.. 표정 연기도 한정돼 있구요..
그래두 이제 막 1회 시작이니.. 계속 지켜보면 그런 얘기들은 사그라 들겠죠?
케베수 홈피를 어제밤에 뒤지고 다녔는데요..
참 한심한.. 눈에 보이는 유치한 짓을 하는 팬들도 보이더군요..
몇몇 분들이 실명제로 바꾸자는 말씀도 하시던데..
저도 그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래야 아날처럼 좋은 님덜의 글들도 감상할 수 있구요..
케베수 게시판은 가고 싶은 맘조차 안생기니까요..
아무튼 오늘두 무지 기대됩니다..
곤님이 오널의 영상미는 1회를 뛰어넘는다고 했으니 기대해 봐야죠~
다덜 서세원쇼도 잼나게 보시구요~
겨울연가 마니 사랑해주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チェジウさんの名を名乗るfacebookについて [3] 코스(W.M) 2011-08-04 204050
공지 최지우씨 가짜(fake) facebook [1] 코스(W.M) 2011-08-04 217106
공지 The renewal of Starjiwoo [2] 코스(W.M) 2010-11-03 221855
공지 新しいホームページがオープンしました!! [49] 코스(W.M) 2010-11-03 221533
공지 홈페이지 새단장,새롭게 오픈했습니다!! [20] 코스(W.M) 2010-11-02 218845
58 지우 정말 고등학생 같네요 아린 2002-01-15 7533
57 연기의 일상성을 획득해가는 지우.. [2] 아사 2002-01-30 7532
56 그녀를 너무나 사랑하는 나.. 미혜 2002-01-24 7532
55 눈물연기... [3] 돌돌이 2002-02-13 7531
54 방금 겨울연가 보고 왔어요...넘 재밌어요^^ 안개꽃지우 2002-01-24 7531
53 님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명받고 갑니다 손님 2002-03-13 7530
52 "하지만,,, 제 첫사랑이 저를 다시 부르면 어떡하죠?....." 하얀사랑 2002-02-27 7529
51 지우씨가 나랑 나이가 같다기에 관심이 생겨서.. [1] nightswan 2002-02-18 7528
50 지우언니.. 잘 하세요.. 그리고 잘 하실거죠? 언제나~* 2002-02-03 7528
49 참 존경하는데 흠이 있다면 민주 2002-01-27 7528
48 지우언니 살앙해염 겨울연가짱 2002-01-21 7528
47 유진으로 다가온 그녀.. today 2002-01-31 7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