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예쁘다...

조회 수 7894 2001.08.19 18:31:39
아린
그녀는 예쁘다

그리 크지 않은 눈
난 그녀의 눈동자가 이쁘다
특히 눈물이 맺혀있을때의 투명한 느낌
날카로움이라곤 찾아볼수 없어 지우가 착한역이 어울리는 결정적인 이유가
눈매때문이 아닐까?

오똑한 콧날
화면에서 보면 어색해 보일때가 많아
사람들에게 혹시 하는 의심을 많이 받는 코
실제로 본 모습은 전혀 어색하지 않고
오똑하니  자연스럽기만 하더라
도시적인 느낌이 나는 이유는 요 콧날 때문..

키스하고 싶은 입술
왜 지우가 키스할까요에 주인공이 되었겠는가?
여자인 내가 봐도 뽀뽀해주고 싶은 바로 그입술

담으로 목선
울 코드제이가 가장 예뻐하는 그녀의 목선
유달리 긴 그녀의 목은 웨딩드레스를 입었을때
빛을 발하더라
(거기에 얼굴을 묻던 울병헌이는 얼매나 행복했을꼬..)

그녀의 손가락
수술실로 들어가기전 그의 얼굴을 기억하려 하던 그녀의 손가락
길쭉하니 넘 이쁘더라
피아노 칠때 모습도 인상적이었다

으흐흐흐(음흉한 웃음)
그녀의 가슴
작지도 크지도 않은 가장 적당하지 않남요?
현모양의 말에 의하면
크기가 자꾸 틀려지드라는 (요즘 좋은것이 넘 많이 나와서리)

그녀의 허리
잘록하니 키가 그리 큰데 허리는 어쩜 그리 얄덥지
내가 같이 사진찍을때 안아봤는디
내팔안에도 다 들어오더라구요 흐미 부러운거

그아래는 생략하구

그녀의 얼굴
달걀같은 모습 고전적인 느낌이 많이 나는 이마
내 얼굴크기의 딱 반이라는게
영 기분나쁘지만
어떤 헤어스타일에도 다 어울리는 얼굴형
뭐 안이쁜것이 없네요
그녀는 축복받았다는 결론만 남네요
어찌 그리 빠지는 곳이 없는지(전 콩깍지가 오래 갑니다요?)

아참 하나 빠진것이
지우는 마음이 가장 예쁘죠 그쵸?

꼬랑쥐 : 이제 단하나 발음만 고치면 최고의 여배우가 되는거여
            지우야! 열심히 연습해서
            담엔 모든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해주렴....

이상 더위먹은 아린이었습니당......


현주~

2001.08.19 19:15:46

허거걱~ 그..현모양이..혹시 난 아니겄재?... ^^;;;

아린

2001.08.19 20:15:00

여기에 현모양이 요윗사람 말구 또 있남유?

가볍게

2001.08.19 21:15:52

푸허헐! 두분이 북치고 장구치고 다하시는군요.

아린

2001.08.20 01:52:54

가볍게님 지가 북인가요?장구인가요?

현주~

2001.08.20 04:55:44

언니..난..가야금 하구 싶어~~ 그거 하면 안되나?ㅋㅋㅋ

제이

2001.08.20 10:11:02

오 예~... 피아노 등장이오~~~~

j.w.love

2001.09.01 17:44:33

맞는 말이네요... - -;;; 지우 언니 넘 예뻐!!

내가누구게?

2001.09.01 17:45:09

저기요 러브레터방에 혜성군 어쩌구 그거 사실인가요?

지우그림자

2001.09.16 19:24:17

저두 지우님 목선 정말 이뿌다고 생각했었는데.. 아! 글구 얼굴형두.. 아날 21회에서 지우님 쓰러져서 병원에 누워있을때 카메라가 위에서 잡았었는데 정말 얼굴형이 달걀형이더라구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チェジウさんの名を名乗るfacebookについて [3] 코스(W.M) 2011-08-04 212180
공지 최지우씨 가짜(fake) facebook [1] 코스(W.M) 2011-08-04 225167
공지 The renewal of Starjiwoo [2] 코스(W.M) 2010-11-03 229917
공지 新しいホームページがオープンしました!! [49] 코스(W.M) 2010-11-03 229727
공지 홈페이지 새단장,새롭게 오픈했습니다!! [20] 코스(W.M) 2010-11-02 227026
226 지우명장면 저 또 씁니다요 아린 2001-08-15 7905
225 미애님의 질문에 대하여... 토미 2002-02-27 7904
224 미안하지만 처음으로 정말 이혜영씨와 친하지 말았으면... [8] 김구희 2002-01-24 7904
223 지우언니 살앙해염 겨울연가짱 2002-01-21 7904
222 지우의 명장면을 올려볼까요! 운영자1 2001-08-15 7904
221 아날에서 가장 아쉬웠던 지우연기 BEST3 손현주 2001-08-15 7904
220 잘했어요~~!하지만. 너무 힘들겠어요~! [4] 하얀사랑 2002-02-13 7903
219 지우씨 울때 항상 따라 울어요 유정 2002-01-30 7903
218 겨울연가 보면서.. 겨울연가 2002-01-24 7903
217 굳이 제목을 붙인다면 (그 녀의 새로움의 시작일꺼야........) [1] 금방 그 켐맹 2001-09-07 7902
216 언냐~ [2] 지우언니동생 2002-03-13 7900
215 님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명받고 갑니다 손님 2002-03-13 7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