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의 애인들 네번째

조회 수 7861 2001.08.15 16:10:43
아린
샤프한 남자 류진!!
  솔직히 유정 넘 띄엄띄엄 봤습니다
  기억나는거라곤 지우가 소아마비로 나왔다는것
  김지영이 넘 그역에 안 어울렸다거......
  
  류진도 멋있는 배우죠
  비단꽃향무에서 더욱 멋있어 졌구요
  그드라마 분위기도 참 좋았더랬습니다
  많이 보진 못했지만요

  우선 키도 크고 잘 생겼구 옷발 잘 받구요
  둘이 같이 있는 모습을 본기억이 가물가물 거려
  잘 어울리는지는 모르겠지만...워낙 선남선녀니 안 어울리기야 하겠습니까?

  제가 생각할때 류진이라는 배우도
  더 시간이 지나면 무게가 있어지리라는거.....
  아직은 신인에서 이제 조금 알려지고 있는 배우니깐요
  연기력도 보통이상은 되는듯하고
  분위기도 요즘 신세대들이 좋아하는 느낌을 주는것 같으니깐요
  류진의 이상형도 지우라지요
  (다들 보는눈들이 넘 높다니깐요....)

또 다른남자 송승헌
메세지를 통해 사랑학 강의를 하던 송승헌.....
스캔들로 우리들 마음을 뒤흔들었던 그.
어쩜 서로 호감을 가지고 있는지도 모르구요
저두 그리 호감을 가지고 있는 배우는 아니지만
지우와 친하기는 한것 같으니...
한번 다시 승헌이를 봐 보려 합니다요(좋아질지는 미지수지만요)
메세지 인터넷으로 봤습니다
그땐 아마 제가 다른 드라마를 본듯 하네요
러브스토리 시리즈를 거의 본게 없거든요
화면이 작고 깨끗하지 않아 온전한 느낌을 가질수가 없네요
누구 비디오 없나요?
암튼 내용이 독특했지요
둘이 같이 나오는 장면도 거의 없었구요
끝장면에서 둘의 사랑이 시작되죠....

지우 무척 귀엽게 나옵니다 애기같은 목소리로..
2001년 현재 그런 사람이 있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 민정
넘 답답하죠..
아이구...헤어진 이유를 곧이곧대로 믿어서는 오히려 승원이를 걱정하죠 바버탱이 민정
송승헌 잘생겼죠(제 스타일은 아니지만)
지우가 나이들어 보이는 스타일이 아님에도
왠지 승헌이랑 있음 누나같은 느낌이 너무 납니다
연기력도 평균정도...우는연기는 잘하는것 같더만
너무 가라앉는 분위기인지라
그리 연기에서도 다시 만나지는 않았음 하는 마음입니다..

암튼 스캔들은 근거없는 이야기였던 것 같죠
그렇겠죠 병헌이를 만났는데 어찌 다른사람이 눈에 들어오겠습니까?
그 찐한 키스도 몇번을 했는데 말이죠
저는 솔직히 걱정했었습니다
병헌이가 넘 선수인거 같아 우리지우 마음 아프게 하면 어떡하나 하구요
근데 아름다운얼굴에서 보니(이민영편)
지우도 사랑에 있어서는 선수인거 같네요
강의까지 해줄수 있는거 보니 말입니다
선수와 선수의 만남
고것처럼 어울리는 것이 있으리오
그래서 기자들도 눈치를 못채고 있는것이 아닐까요
아마 짠~~~~~~~~~
하고 발표를.....

저 또 옆길로 새버렸군요
저의 상상의 끝은 언제나 여기랍니다요
매일매일 출근길에 연애소설을 쓰죠
오늘아침에는 지우가 병허니 어머님을 만났다나...뭐래나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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