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케이블티비에서 "진실"이 하더라구요...
7월말에는 "신귀공자"하더니....
전 작년에 정말 티비보면서 지우씨가 넘 불쌍해서 엉엉 울면서 봤죠..
대리시험보기로 아빠한테 말할때...
강릉 친척집에 가서 바닷가에서 류시원에서 글을쓰면서 잊으려고 바다에 띄우던 장면..
정말 넘 슬펐죠...
특히 그 바닷가 장면에 깔린 조성모의 "가시나무.." 극중 장면하고 너무 잘 어울렸어요..
글구 또 역시 류시원하고 넘 잘 어울리는군요...오누이 같기도 하고, 연인같기도 하고..
역시 다시봐도 잼있네요...
근데 한가지 지우씨는 소리지르는 장면에선 좀 부자연스러운것 같아요...
목소리가 좀 째지는 소리....아날에서도 그렇고....
그래도 연기력은 정말 많이 종아졌어요...*^^*...
그래서 "진실"티비보려고 퇴근하고는 항상 뛴답니다...방송시간대가 좀 일러서..
오늘도 뛰어야 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