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전.. 예전부터 지우언니 정말 좋아했거든요..
여자 연기자중에선 가장...
그래서.. 관심갖고 지켜봤었는데요..
정말.. 연기가 날로 나아지네요.. 느껴져요.
성모님 뮤직비디오에서도.. 표정연기 좋았구요..
'진실'에서는.. 음.. 제가 좋아한 드라마였긴 하지만..
조금 진부한 내용.. 진부한 역할이어서인지..
연기가 두드러져보이진 않았던 것 같아요.
그리고.. '아름다운 날들'... 개인적인 사정으로 후반부는 보지 못했는데요..
정말 멋졌어요.
처음 시작이 좋았다고 할까요?
병헌님과의 연기에서.. 표정이.. 너무 이뻤거든요.
'겨울연가'는요.. 이제껏 지우언니의 연기중.. 가장 돋보이는 듯 해요.
지우님.. 이미지에도 너무 잘 맞구요..
착해보이는 말투와도.. 그 대사들이 잘 부합되는 듯 해요.
첫사랑을 잃고.. 그와 똑같이 생긴 사람을 앞에 둔..
간절함을 잘 그려내는 것 같아요.
물론.. 앞으로 두고봐야 하겠지만요.. 합격점인 것 같아요.
전요.. 지우언니의 가장 큰 장점을.. 눈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냥 가만히 뜨고만있어도.. 굳이 이쁜 척 하지 않아도..
그 눈에서 많은 걸 느끼게 하는 것 같아요.
이쁘다라는 느낌보다는요..
지우언니는.. 눈에 많은 표정을 닮고 있는 것 같아요.
눈을 보면.. 언니의 생각을 내가 읽을 수 있을 것만 같다는 생각이 들곤 하거든요.
음.. 앞으로도.. 지금처럼 항상 좋은 모습.. 좋은 연기 보여주셨음 하구요..
영원한 연기자가 되어주세요.
그럼 이만요.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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