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다름이 아니구 겨울연가 3.4회 보면서 지우님께 도움(?)되었으면 해서 조금 얘기 해 줄께요
내가 하는 일이 건축설계일이라 이번 드라마를 예사롭게 보고 있지 않거든요
용준님이 나오는 드라마라 당연히 보겠지만 특히 주인공들 직업때문에...
항상 드라마에서 설계사무실이나 설계하는 사람들 표현을 제대로 못하는 것에 분개(?)를 하는 사람이라...
제작진들이 자문을 구해 드라마로 완성하겠지만 허접한 부분이 많더군요
유진의 사무실 모습은 어쩔 수 가 없고,
컴퓨터에는 설계프로그램이 띄워져 있던데 도면작업은 수작업...ㅠ.ㅠ
요즘은 제도판에서 T자로 줄 긋는 일은 거의 없어요
특히 까다로운 프리젠테이이션 도면을...켁
컴퓨터로 작업을 하기 때문에 수작업은 없다고 본면 좋아요
또 도면을 둘둘 말아 손에 들고 가지도 않아요
A1 OR A3 도면함(푸른색..알죠)에 넣어서 가죠..그럼 보기도 좋고
아님 디스켓이나 CD또는 이메일로 보내구요
서류는 유진이가 큰 가방을 메고 다니는데 꼭 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