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우=유진

조회 수 9212 2002.02.17 17:01:53
하얀우야
우선 지금 까지로 볼때 지우언니의 연기가 한층 성숙되었음을 말하고 본론에 들어가겠습니다. 지우언니의 연기가 예전의 "아.날" "진실" 에 비해서 연기력이 한층 성숙 된것 같습니다. 저번 모니터 에서도 그랬지만 발음도 많이 나아진 느낌이 들고요, 눈물 연기도 더 애절한것 같습니다.

또 연기 하는 모습이 정말이지 유진이라는 일치 되어서... 정말 진심 어린 마음으로 연기하는 모습이 눈에 잘 그려지는것 같습니다. 행동 하나하나에 유진이의 느낌이 베여 있는것 같거든요... 매번 볼때마다 슬픈 눈빛으로 금방이라도 눈물이 떨어질것 같은 우수어린 눈빛으로 연기하는 지우언니의 모습이 그저 아름답기만 합니다.

하지만 아쉬운 점도 있었어요. 발음이 많이 나아졌음에도 불구하고 일부에선 "산혁아, 둔상아 등등..."의 발음으로 들린다는 기사가 신문에 나서 안타까웠습니다.
처음 부분 보다 솔직하게 발음이 흐려진 생각도 약간 드네요. 목소리 톤이 약간 낮아져서 그런진 몰라도요...
처음 부분의 발랄한 여고생 유진이 부분일때는 밝고, 큰 목소리로 발음해서 인지 발음이 더 똑박 또박 하게 들렸던것 같네요. 하지만 중반으로 접어든 지금... 약간 목소리 톤도 낮아지고 해서 그런지(당연히 낮아지는게 맞겠죠^^;) 더 발음이 흐리게 들리네요. 물론 목소리가 작아지면 우리도 발음이 흐리게 들리잖아요..

또 말을 좀 느리게 한다는 생각도 약간 듭니다. 반템포 정도 빠르게 말을 하였으면 좋겠네요... 가끔 씩 아주 가끔씩 답답하다고 느낄 때도 있거든요..

전체적으로 연기는  성숙되었다! 유진의 영혼이 곁들여 있다! 고 생각합니닷~

                                                                             하얀우야

미애

2002.02.18 11:07:24

발음부분은 자꾸 언급되니 신경이 쓰여서 더 이상하게 들리는 것 같아요, 발음 문제는 본인도 충분히 인식하니 더 이상 거론안하는게 좋지않을까요~~^^

돌돌이

2002.02.18 17:55:13

미애님 말이 맞네요. 전 이제까지 한번도 이상하게 들어본적이 없었는데, 사람들이 자꾸 그런글을 쓰네요. 그거 신경안쓰면 전혀모르는데, 괜히 트집잡는거 같아 싫어요. 말을 느리게 하는것도 다 연기자의 개성이 아닐까요. 모든연기자가 획일적일 수는 없으니까요. 그렇죠 호호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チェジウさんの名を名乗るfacebookについて [3] 코스(W.M) 2011-08-04 296481
공지 최지우씨 가짜(fake) facebook [1] 코스(W.M) 2011-08-04 317751
공지 The renewal of Starjiwoo [2] 코스(W.M) 2010-11-03 318469
공지 新しいホームページがオープンしました!! [49] 코스(W.M) 2010-11-03 314516
공지 홈페이지 새단장,새롭게 오픈했습니다!! [20] 코스(W.M) 2010-11-02 284489
406 오늘꺼 보고나서.. 느낀건데 - 바버 2002-02-12 9081
405 겨울연가 7,8회..! [2] 플로렌스 2002-02-10 9086
404 지우언니 송수연 2002-02-19 9151
403 화이팅.... 겨울이 2002-01-31 9171
402 아린님의 글을 읽고 [2] 현주 2002-02-27 9188
401 지난 글에 이어서 적어보았습니다... 토미 2002-02-23 9198
400 지우언니.. 잘 하세요.. 그리고 잘 하실거죠? 언제나~* 2002-02-03 9205
399 달라진 지우씨의 연기.. 결연왕펜 2002-02-18 9205
398 겨울연가를 보고서....그리고 기다리며....... [4] aunes 2002-02-24 9205
397 그래.... 잘했어....유진아.. [4] 이희정 2002-02-11 9209
396 지난 글에 이어 연가 12부의 후반부를 적어보았습니다... 토미 2002-02-27 9209
395 [re] "빛나는 보석을 돌이라 여기는 사람에게는..." [1] 하얀사랑 2002-02-13 9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