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지 못할 신귀공자

조회 수 7928 2001.08.23 16:23:10
firmgx
안녕하세여^^

저는 1년 전...에 신귀공자를 감동깊게

본 학생입니다

지우 누나 홈피에 오랜만에 오네여^^;;

신귀공자는.. 제가 지금까지 본 드라마 중에서..

가장 느낀 점이 많고, 여운이 많은 드라마인 것 같아요

주인공 배우의 연기도 좋았지만, 드라마 O.S.T도 희망차고 밝은

이미지를 풍겨주었어요

특히 '우정의 THEME'는 힘들지만 고난을 이겨내는 분위기가 살아있고,

반면에 'Love Guitar'는 클래시컬한.. 분위기였어요

요즘 '칭찬합시다'등 몇몇개의 프로그램에서는 이 두 음악이 흘러나오던데

그 때 기분이 아주 좋았어요^^

신귀공자에서는 용남이라는 캐릭터가 저에게 호감을 아주 마니 샀어요

광수라는 캐릭터도 그렇고...

우정도 넘치고 사랑도 넘치는 신귀공자...

화창한 여름날에 자동차가 논구덩이에 빠져서 옥신각신하는 모습도,

감동의 순간도.. 모두 잊지 못할거예요

특히 마지막회의 프로포즈는.. 정말 멋있었어요^^

지금은 비록 이 드라마가 끝난지 1년이 지났지만..

그 때 O.S.T가 나오자마자 뛰어가서 산 추억과 밤 10시만 되면

즐거웠던 한 때가 있었다는,.,.. 추억은 영원히 잊지 못할거같네요..

싸랑한다~ 新귀공자!!!

이지훈

2001.08.28 01:22:01

마자맞...신귀공자가...조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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