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보는 겨울연가

조회 수 7037 2002.02.20 14:59:53
애청자
요즘 겨울연가의 홈페이지를 보면
KBS의 지나친 욕심이 보인다..
얼마전 네티즌의 접속이 천만건이라는 기록으로 TV뉴스에도 나왔지만
지금의 겨울연가 홈페이지는
네티즌의 접속을 유도하는..분위기다...
시청률기록으로 조금씩 밀리니까...홈페이지 접속기록으로..
뉴스거리가 되고 싶은 까닭인지....암튼....홈페이지에...
넘 많은걸 투자 하는듯 보인다...
이벤트도 참많다.
톡톡퀴즈. 또
모바일 케릭터.  ARS퀴즈.. 내가 그린 겨울연가..등등
시청자를 참여하게 하는 점은 좋지만...좀 심하지 않나 싶다..
얼마전 TV모니터 하는 프로그램에서 겨울연가의 지나친 광고에
대해 나왔던게 생각난다..
뉴스에 나온것도 어찌보면 광고 효과이고.
또 그것 뿐만 아니라..여러 프로그램에서 겨울연가를 간접 광고를 하는듯 보인다.
또. 목돌이가 인기 있으니까...연기자들도 참 다양한 목돌이를 두르고 나온다
악세사리는 물론이구...왜 요즘은 겨울연가를 보면서 그런것들만 눈에 띄는지...

그래서...요즘 겨울연가를 보면
내용이...없어지고 오로지 화면만 보인다..
멋진 화면...
윤석호 감독이 추구하는...영상미..
그것도 좋지만 우선 내용이 우선이여야 하는데...요즘 겨울연가를 보면
가장 중요한 내용인데도 불구하고...지루하다는 느낌을 받곤 한다..
인물들이 일관성이 없어 보인다.
첨 유진의 (1부,2부)성격이...활달하고 솔직하고 하고싶은말 다하는..
확실한 성격이 점점 우유부단해지고 있고 거기에다가...정말 유진의
생각이 뭔지 민형일 사랑하는지의 부분이 많이 약해 보인다..
또 유진엄마..스키장에서 유진이가 엄마에게 전화했을때...엄마가
했던말을 난 기억한다...
사랑하는 사람은 잊혀지는게 아니라구 가슴에 묻었는데 어찌 잊혀질수가
있냐구..했던 그엄마가....이제는 유진이에게..사랑을 포기하고
상혁이하고 그렇게 맺어지는 인연도 소중한 인연이다..라고 할수 있는지...
도무지 이해가 가질 않는다..
또 진숙이의 모습...  유진이의 가장 친한 친구인 진숙이의 모습도
이해가 안간다...
또 상혁엄마도...그렇게 유진일 싫어한 사람이 어떻게 그렇게
달라질수 있는지.....
지금 겨울연가에서
정상적인 사람은 민형 한사람처럼 느껴진다.
그역할을 이해해서 그역할에 푹 빠져야...
좀더 자연스러운 연기가 나오지 않을까..나는 그렇게 생각한다
그런데 지금 겨울연가의 역할들을 보면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이 많다.
좀 억지스러운 듯한..

이제중반
앞으로를 그래도 기대해본다...
유진의 민형이 준상임을 알게된 순간의 모습..
또 어떻게 되어갈지....그래도 기대해본다.
시간에 쫒겨 만드는...듯한 느낌이 아닌....
보면서도 추억할수 있구.. 또 감상에 빠지게 하는 그런
겨울연가를 난 기대해본다..
  

미애

2002.02.20 20:21:17

애청자님 저도 안타깝게 생각하는데요, 그 돌들은 연기자 보담 작가와 연출자 몫이라고 생각해요. 제발 유진의 캐릭터 처음 시놉대로 스스로 사랑을 선택하는 여인으로, 유진모. 진숙.상혁모 좀 더 설득력있게 일관성있게 써달라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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