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사랑...

조회 수 9574 2001.08.15 16:32:00
러브지우
오널 기분 데끼리(맞는 표현인가여? 틀리다면 슬그머니 멜날려주세여~)라서 모니터에도 글올립니다..
ㅋㄷㅋㄷ
제 글이 재미없더라고 지우언냐를 사랑하는 마음에서 읽어주세여~~
홍홍홍
제가 전번에 위성으로 첫사랑 보고 있다고 말씀드렸떤가여?
기억은 나는데.. 어느 집인지..
ㅋㄷㅋㄷ
역시 두 집 살림은 이래서 힘이 든답니다.. ^^
매일 오후 4시를 손꼽아 기다리져..
'젊은이의 양지' 해주는걸 보고 배용준을 보면 왜 언냐가 떠오를까여? 데뷔초 상대남이라 그런가..
하여튼.. 첫사랑이랑 무쟈게 헷갈리면서 첫사랑은 안해주나 생각하고 있던 차에..
ㅋㄷㅋㄷ
제가 바라던 첫사랑을 1회부터 볼 수 있었답니다..
초반부에는 언냐가 안나오죠.. 아빠 장례식에 잠깐..
여하튼.. 그때두 첫사랑 안빼먹구 본거 같은데
다시보니.. 언니 배역 결코 작은 배역이 아니더군요..
언니를 의식해서 봐서 그런지 언냐의 모습이 여기저기 새록새록 보이더라구여..
아주 좋았슴당..
그때도 언니의 연기는 어색하지 않았더랍니다..
머.. 항상 문제가 되고 있는 발음이.. 약간..
그래두 그리 귀에 거슬리거나 문제가 되진 않았습니다..
그땐 상당히 지적인 이미지였죠..
의상도 그렇고 헤어스타일도 지적이로 부유한 집안의 아낙(?)같이 코디를 잘했습니다.
배용준과는 무슨 인연이 그리도 많은지.. 그놈의 책은 왜케도 떨어뜨리는지..
이 장면 다덜 아시져?
그래두 언냐의 깜찍한 표정으로 용서가 됩니다.
재탕해서 보니 아무래도 세심한 부분까지 보게 되는데요..
심각한 표정연기나 내면연기가 없이 언니의 밝은 부분.. 일상적인 부분을 캐치한 것이 득이 됐다는 생각이 듭니다.
빠르기때문에 지적받는 대사도 그런 흔적을 못느끼게끔 자연스럽구여..
박상원씨의 노련한 리드가 아니였을까 하는 생각도 드는 부분이구요..
처음이지만 꽤 괜찮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언냐가 신인상을 놓치고 박선영, 이혜영씨가 신인상을 탄건 좀 아깝지만요..
이혜영씨도 연기를 잘했기에 머.. 태클걸지는 않겠습니당.
아직 드라마 중반부이기에 언냐의 모습 좀더 볼 수 있거든여..
그래서 전 기쁘답니다..
어리숙하게 나오는 김태우씨의 모습도 잠깐씩 즐길수 있구요..
효경역을 언냐가 했으면 어땠을까.. 비교하면서 보는 것도 꽤나 재미있답니다.
미모나 연기면에서 이승연씨에게 뒤지지 않습니다.
그러고 보니 이승연씨는 발전이 없다는 생각이 드네요..
지금 방영하고 있는 주말드라마에서도 별로 달라진걸 못느끼겠든데..
암튼 사족이였구요..
낼 싸인회 다덜 잘 댕겨오세여~~
저한테 언냐 사진도 한장 보내주시구여~~
흐흑.. 빨랑 설로 취직을 해야쥐..
그럼 휘릭~~

김구희

2001.08.16 16:39:00

저랑 똑같이 느끼셨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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