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불안해 하지 않을꺼예요...

조회 수 7528 2002.01.24 17:43:35
아린
겨울연가 첨 시작할때 안좋은 얘기들이 많았을때
우리를 지우가 위로해줬었죠...이제야 알았습니다...
지우가 왜 그렇게 자신있게 자기를 믿어달라 했는지요
정말 오늘 4부 보면서 지우 걱정하던거 이제 확 날려버릴꺼예요...
정말 유진이 되버린 지우기에....아무걱정 안하고 당당하게 지우 연기 잘한다고 말할수 있을것 같아요

첫장면에서 민형이를 계속 바라보죠
아마 준상이기를 바라는 맘으로...아니 나야 준상이야 놀랐지? 하며 민형이가
얘기할것만 같았을것 같아요...
눈물 한방울 떨어지면서.....죄송합니다 말하는 유진이...그말의 떨림이 그대로 전해지더군요...
민형이와 스키장에 갔을때....민형이의 발자국을 따라 가는 유진이.........
아무대사가 없어도....고스란이 슬픔이 내맘에 아직도 남아있네요...
사소한 민형의 손짓 하나하나에서 준상이를 찾으려 하는 유진이기에
그녀의 어쩔수 없는 맘이 느껴지기에....
왜 준상이는 그리도 많은 추억을 남겨놓고 떠나버린것이지...원망스럽기까지 하던데요...
산장에서 눈물 가득한 얼굴로...
안경 한번만 벗어볼래요????????/
아직도 그장면이 떠올라 잠도 안오네요
정말 지우 연기 넘 대단합니다.........

상혁이의 아픔도 알기땜에...그래도 어쩔수 없는 유진의 맘이 우리맘이기에
오늘 이밤도 잠못자고 지샐것만 같아요.......
상혁이에게 미안함으로 말못하는 유진의 연기도 정말 연기같지 않았어요...
그냥 다른말이 필요없는것 같아요
그냥 유진이예요..........준상이와의 첫사랑의 슬픔을 가진 유진이........
겨울연가하는동안은 지우가 안보일것 같아요.......
그냥 유진이로......내가 유진이의 친구인양 유진이인양...
그냥 그 느낌 그대로 간직하고픈 맘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チェジウさんの名を名乗るfacebookについて [3] 코스(W.M) 2011-08-04 203878
공지 최지우씨 가짜(fake) facebook [1] 코스(W.M) 2011-08-04 216914
공지 The renewal of Starjiwoo [2] 코스(W.M) 2010-11-03 221677
공지 新しいホームページがオープンしました!! [49] 코스(W.M) 2010-11-03 221371
공지 홈페이지 새단장,새롭게 오픈했습니다!! [20] 코스(W.M) 2010-11-02 218661
46 겨울연가가 인기많은 이유? [5] 지우수현 2002-02-10 7522
45 무제5 토미 2002-02-27 7521
44 유진으로 다가온 그녀.. today 2002-01-31 7521
43 지우님 겨울연가 2/12일 신50을 참 인상적으로 보았습니다~^^ 나無~☆ 2002-02-13 7520
42 진정한 연기자로 변해가는 지우님을 보며... black 2002-01-31 7519
41 지우언니 눈빛..ㅜ.ㅜ.. 흠냐~ 2002-01-31 7517
40 겨울연가 잘보구있어염~~ 지우사랑 2002-01-22 7517
39 겨울연가를 보고.. 현경이 2002-01-15 7517
38 지난 글에 이어서 적어보았습니다... 토미 2002-02-23 7516
37 지우님! 부러워요! [2] 하늘 나무 2002-02-13 7516
36 그녀 3 아린 2001-08-15 7516
35 지우님에 연기에 대해서 [1] 지우처럼 2002-02-18 7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