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 이용권 2틀치를 구입할 수 있는 4000원을 핸드폰으로 결제하고....
일요일 새벽부터 보기 시작했죠....... 10회까지는 .....한회 한회 넘어가기가..
더디고 힘들었는데...... 어느 순간 부터는 민철의 마음이......연수의 마음이..
전해져 오더군여.......서로를 사랑하면서도.....헤어져 있는걸 볼 땐.....오히려
제 가슴이 답답하고......가슴에 돌을 얹어 놓은 듯한 느낌.......'이 바보야 왜...왜
그렇게 밖에 말 못하니.....왜.' 라고 소리쳐 주고 싶은 느낌.........후........
하지만 결국에는 이루어질 수 밖에 없는 사랑....... 현실에서도 아닌 드라마 속에서..
'사랑해요'.... 라는 이 말에 눈물을 흘릴줄은 몰랐어요......그건 바로 다른 사람도
아닌 바로 민철의 입에서 나온 말이었기 때문이겠죠...... 그토록 사랑하면서도.....
그렇게 말하고 싶었으면서도.........말할 수 없었던 민철의 마음이었기에.........
민철의 말이라면 무엇이든 따라주고.......이해해주던 연수가........이번만은 자신이
결정하겠다고.......만약 민철씨가 내린 결정에 따르면....만약 자신이 잘못되면......
민철씬 평생을 후회하며 살거라고 하면서 말할때....... 지금껏 민철을 바라보며....
민철만을 생각했던 연수의 마음이었기에.....저도 모르게 눈물이 나오더라고요......
드라마를 보다가......눈물을 흘린적은......가슴이 아파오고.......답답해온 건 .....겨울연가
가 저에게는 처음일 거에여....... 아직 다 끝나지는 않았지만......그 느낌.....그 기분을 다시
느껴보고 싶은 저에게 아름다운 날들은 소중한 선물이었던 같아요.......
하지만....정말 그렇지만...... 전 오늘 겨울연가를 보면서 울어버리고 싶었어요.......
슬퍼서요?.....안타까워서요?...... 아니요.....ㅠ.ㅠ 왠지 모를 답답함.....상혁....채린의 말소
리만 들어도 밀려오는 짜증.......그토록 슬프고 아름답게만 보였던 유진과 민형의 대화.......
10회까지 VOD 로 볼 때까지는 무슨 대화를 나누던.......어떤 표정을 짓던......둘이 있다는..
모습에 전 행복해 했었거든여...... 그런데 이제는 아닌거 같아요..... 그 이유는 저도 모르겠
어요....... 너무 아프고......너무 슬픈 모습을 이미 다 보아서 인가여.......제 가슴을 뒤집어 놓
았던...... 다시 또 보지 않고는 견딜 수 없을 정도로 안타까웠던 모습들을 너무 마니 보아서 인
가여........지금의 겨울연가를 보고 있으면.......정말 지금 연출하고 계시는 분이.....처음의 그
분일까? ......작가 선생님이 바뀌시진 않았을까?........하는 생각마저 들어요.........
아름다운 날들을 보고 나서 더 그런지는 몰겠어요.......차라리.......아날처럼......나도 모르는
사이에.........제 마음속에 스며들어 눈물 짓게 할 것이지........ 이렇게 처음부터 눈물 짓게 해
버려놓고서......너무나 많은 것을 기대하게 해 놓고서......
죄송해여....... 이런 글 쓰는게 아닌데......지금 13회를 보시고 우신 분들도 많으실텐데......이런
글을 써서요.......지금의 흐름에 눈시울 적시고.....발 동동 구르는 분들도 계실텐데......너무 제
생각만 적어 놨네요.......
저는 내일 14회도 꼭 볼 거에여..... 아니 마지막회까지.......볼거에요....... 처음에 제가 겨울연가
를 보고 받았던 그 감동을 다시 한번 더 느끼고 싶어서라도요........연출자 선생님.....작가 선생님
힘내셔서......더 좋은 겨울연가 만들어 주세요......그리고 마지막으로 우리 지우 언니......언니 얼
굴에... 연기에.....힘이 없어 보여요........아무리 춥고...힘들더라도.......힘내시고요.......화이팅!!
P.S ) 제 개인적인 생각인데여......겨울연가에 유진이보단 ....전 아름다운 날들의 연수가....오
히려 자기 소신대로 사랑을 하는 것 같아요.....물론 유진이의 주변이...상대가 더욱 선택
하기 힘들 거라는 걸 알지만...그래도 연수는 그 어떤 아픔에도 시련에도 오직...한 길만
바라 본 거 같아서요.....그 점이 너무 부럽고 보기 좋았거든여^^
일요일 새벽부터 보기 시작했죠....... 10회까지는 .....한회 한회 넘어가기가..
더디고 힘들었는데...... 어느 순간 부터는 민철의 마음이......연수의 마음이..
전해져 오더군여.......서로를 사랑하면서도.....헤어져 있는걸 볼 땐.....오히려
제 가슴이 답답하고......가슴에 돌을 얹어 놓은 듯한 느낌.......'이 바보야 왜...왜
그렇게 밖에 말 못하니.....왜.' 라고 소리쳐 주고 싶은 느낌.........후........
하지만 결국에는 이루어질 수 밖에 없는 사랑....... 현실에서도 아닌 드라마 속에서..
'사랑해요'.... 라는 이 말에 눈물을 흘릴줄은 몰랐어요......그건 바로 다른 사람도
아닌 바로 민철의 입에서 나온 말이었기 때문이겠죠...... 그토록 사랑하면서도.....
그렇게 말하고 싶었으면서도.........말할 수 없었던 민철의 마음이었기에.........
민철의 말이라면 무엇이든 따라주고.......이해해주던 연수가........이번만은 자신이
결정하겠다고.......만약 민철씨가 내린 결정에 따르면....만약 자신이 잘못되면......
민철씬 평생을 후회하며 살거라고 하면서 말할때....... 지금껏 민철을 바라보며....
민철만을 생각했던 연수의 마음이었기에.....저도 모르게 눈물이 나오더라고요......
드라마를 보다가......눈물을 흘린적은......가슴이 아파오고.......답답해온 건 .....겨울연가
가 저에게는 처음일 거에여....... 아직 다 끝나지는 않았지만......그 느낌.....그 기분을 다시
느껴보고 싶은 저에게 아름다운 날들은 소중한 선물이었던 같아요.......
하지만....정말 그렇지만...... 전 오늘 겨울연가를 보면서 울어버리고 싶었어요.......
슬퍼서요?.....안타까워서요?...... 아니요.....ㅠ.ㅠ 왠지 모를 답답함.....상혁....채린의 말소
리만 들어도 밀려오는 짜증.......그토록 슬프고 아름답게만 보였던 유진과 민형의 대화.......
10회까지 VOD 로 볼 때까지는 무슨 대화를 나누던.......어떤 표정을 짓던......둘이 있다는..
모습에 전 행복해 했었거든여...... 그런데 이제는 아닌거 같아요..... 그 이유는 저도 모르겠
어요....... 너무 아프고......너무 슬픈 모습을 이미 다 보아서 인가여.......제 가슴을 뒤집어 놓
았던...... 다시 또 보지 않고는 견딜 수 없을 정도로 안타까웠던 모습들을 너무 마니 보아서 인
가여........지금의 겨울연가를 보고 있으면.......정말 지금 연출하고 계시는 분이.....처음의 그
분일까? ......작가 선생님이 바뀌시진 않았을까?........하는 생각마저 들어요.........
아름다운 날들을 보고 나서 더 그런지는 몰겠어요.......차라리.......아날처럼......나도 모르는
사이에.........제 마음속에 스며들어 눈물 짓게 할 것이지........ 이렇게 처음부터 눈물 짓게 해
버려놓고서......너무나 많은 것을 기대하게 해 놓고서......
죄송해여....... 이런 글 쓰는게 아닌데......지금 13회를 보시고 우신 분들도 많으실텐데......이런
글을 써서요.......지금의 흐름에 눈시울 적시고.....발 동동 구르는 분들도 계실텐데......너무 제
생각만 적어 놨네요.......
저는 내일 14회도 꼭 볼 거에여..... 아니 마지막회까지.......볼거에요....... 처음에 제가 겨울연가
를 보고 받았던 그 감동을 다시 한번 더 느끼고 싶어서라도요........연출자 선생님.....작가 선생님
힘내셔서......더 좋은 겨울연가 만들어 주세요......그리고 마지막으로 우리 지우 언니......언니 얼
굴에... 연기에.....힘이 없어 보여요........아무리 춥고...힘들더라도.......힘내시고요.......화이팅!!
P.S ) 제 개인적인 생각인데여......겨울연가에 유진이보단 ....전 아름다운 날들의 연수가....오
히려 자기 소신대로 사랑을 하는 것 같아요.....물론 유진이의 주변이...상대가 더욱 선택
하기 힘들 거라는 걸 알지만...그래도 연수는 그 어떤 아픔에도 시련에도 오직...한 길만
바라 본 거 같아서요.....그 점이 너무 부럽고 보기 좋았거든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