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사랑이야기 ♡

조회 수 7544 2001.08.15 16:15:37
연수
그는 내게 무례하게 다가왔다....

내가 그를 처음본건
세나를 만나기 위해 들어간 빅토리 레코드
첫출근 날이었다
전혀 거리낌없이 납치하듯 나를 차에 태우곤
또 아무렇지 않게 그냥 내리라 한다
너무 놀라 화도 나지 않는다

황태자라....
은혜원 시절 따뜻한 그소년이 바로 그라니..
조금은 기분이 풀어진다


세나를 기억나게 하는 그의 동생..
가만히 있을수가 없었다

집에 가는길에 그를 다시 만났다
그는 나를 기억하고 있을까?
부끄러웠다.....

"어떡하죠..이렇게 나를 쳐다보는 이를 두고 가는게
예의가 아닌줄은 아는데 나를 기다리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요....다음을 기약하죠.."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걸까?
내가 혹여 자신을 좋아하는 거라고 생각 하는걸까?
그가 내게 옷을 선물했다
그때 버린 옷때문이라며....

그는 나를 기억하지 못한다

"저는 공짜를 싫어하는데요..."
"......"

어쩜 세나가 시계를 선물받은것보다
내가 더 그에게 따스한 선물을 받았던 것이 아닐까?

왜 이렇게 신경이 쓰이는지 모르겠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チェジウさんの名を名乗るfacebookについて [3] 코스(W.M) 2011-08-04 204154
공지 최지우씨 가짜(fake) facebook [1] 코스(W.M) 2011-08-04 217176
공지 The renewal of Starjiwoo [2] 코스(W.M) 2010-11-03 221938
공지 新しいホームページがオープンしました!! [49] 코스(W.M) 2010-11-03 221619
공지 홈페이지 새단장,새롭게 오픈했습니다!! [20] 코스(W.M) 2010-11-02 218909
262 최지우 & 김소연 & 채림 아린 2002-01-31 7776
261 del 성유리 2001-08-20 7766
260 잘했어요~~!하지만. 너무 힘들겠어요~! [4] 하얀사랑 2002-02-13 7715
259 어제 연기 좋았어요..^-^ [2] 지우love 2002-02-27 7706
258 오늘꺼 보고나서.. 느낀건데 - 바버 2002-02-12 7688
257 지우언니 송수연 2002-02-19 7674
256 겨울연가 보면서.. 겨울연가 2002-01-24 7671
255 del 성유리 2001-08-20 7667
254 이곳에 처음으로 와보는 나... [2] 쁜이 2002-03-23 7661
253 그녀의 애인들 다섯번째 [1] 아린 2001-08-15 7661
252 하얀사랑이 또 쓸데없는 짓?했어요!^^ 하얀사랑 2002-01-31 7653
251 이 병헌팬피에서의 지우님에 대해~~~~~~~ 투명껌 2002-01-29 7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