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연가 후기

조회 수 7571 2002.01.22 12:41:42
애플
아날2라구 말씀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우리 아날은 잊어버리고 겨울연가 보기로 해요
그러면 좀더 겨울연가 속으로 들어갈 수 있을것 같아요
이제 아날은 겨울연가 하는 동안 잊어버리기로 했어요.. 그래야 겨울연가속의
연인 준상(민형)과유진을 제대로 볼 수 있을것 같아서
유진의 슬픔이 느껴지더군요... 그리구 늘 한결같이 유진을 지키고 있는 상혁의 마음도

오늘 지우님은 연수도 지우도 아닌 유진이였습니다.
넘 슬프면 눈물도 나오지 않죠.... 준상의 죽음앞에 울지 못하는 유진을 보면서
아마도 유진은 첫사랑준상을 영원히 잊지 못할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집에 돌아와 준상에게서 온 피아노 연주를 들으면 울고 있는 유진
그녀의 슬픔이 가슴 아프게 느껴지더군요.

전 지금 겨울연가에 푹빠져 있답니다.
그리고 지우님 연기에도
연기를 하고 있어도 연기를 하고 있는것 같지 않아요

그대로의 유진...
지우자신이 유진인것 같습니다.

전 그래서 지우님을 좋아합니다.
자연스러운 연기, 연기같지 않은 연기가 진정 잘하는 연기자가 아닐까요.

두서 없는 글이였네요
어째든 지금 지우는 없구 유진만 있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전 겨울연가를 넘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겨울연가속 하얀연인들을 제대로 만나보세요
아날의 아름다운연인들은 잠시 접어두구요.
그래야 지우님도 열심히 노력하신 성과를 제대로 알 수 있지 않을까요

지금 전 겨울연가의 용준, 지우커플이 넘 잘 어울리고 멋진 연인이라고 생각해요...



MARCHELLE

2002.01.24 13:13:50

궁금한게 있는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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