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ny지우

이런 만남은 싫습니다 / 민토




좋은 인연이고 싶다며


첫사랑처럼 말했지만


그저 스쳐가는 만남이 돼버렸습니다.



그로인해 혼자하는 사랑


혼자 깊어가는 사랑이 되어


허공에 부르는 이름이 돼버렸습니다.



한 번 두 번 마주할 때


쌓여가는 그리움이 아니라


밀어내는 팍팍함이 돼버렸습니다.



비록 보이지 않는 공간에서


마음과 마음으로 공유하길 원했지만


너무 큰 욕심이었던 거 같습니다.



나름대로 안다고 생각했는데


알려고조차 들지 않았던 이 마음을


부끄럽지만 먼저 고백하겠습니다.



그리고 감히 말하렵니다.


시린 눈물꽃 사랑이어도 좋으니


서로에게 열린 가슴으로 다가서자고



그저 즐겨찾기 클릭해서 들어오는


어느 한 귀퉁이의 친구가 아니라


아름다운 자리로 남는 인연이 되자고



긴 기다림의 시간이 걸려도 좋으니


조금씩, 천천히, 알아가면서


가슴의 심장 같은 인연이 되자고





sunny지우

에델바이스  / sound of music

* 스타지우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3-12-15 00:07)

sunny지우

2003.12.13 21:32:55

오랫만에 수면으로 올라왔습니다.
그동안 평안들 하셨지요?
게시판의 많은 글들이 정겹습니다.
`천국의 계단'의 높은 시청률...
너무 기쁨니다.
추운 날씨에 지금도 그 어디에서 촬영에 임하고 있을,
지우-그녀에게 마음의 뜨거운 찬사와 사랑을 보냅니다.
그리고 배우들과 스텝들, 모든 분들에게...
내일은 주일인데 지우-그녀와 `천국의 계단'팀을 위해 기도 부탁드려요...
그리고 심장같은 스타지우의 만남을 감사드리며...
행복한 주말 되세요...




Kiloman

2003.12.14 00:11:08

Edelweiss ^^

Edelweiss, Edelweiss
Every morning you greet me.

Small and white
Clean and bright
You look happy to meet me.

Blossom of snow
May you bloom and grow
Bloom and grow forever.

Edelweiss, Edelweiss
Bless my homeland forever.

코스

2003.12.14 02:24:53

언니..여행은 즐거우셨어요...
오랜만에 언니 아뒤를 보니깐..든든합니다.
언니에게는 주일이 제일 행복한 날이
아닐까라고 생각해봅니다.
추위에 감기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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