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우가 연기자로 보이기 시작했따

조회 수 7968 2001.08.15 16:32:37
yobonita
안냐세여
전 최지우씨의 팬은 아니었지만 다른연기자들를 보기위해 보게되었던 이전의 드라마들를 봤를땐 글쎄요 솔직히 상대 남자배우를 빛내주는 그림자같은 연기...
좀 심했나여 저한테 있어선 드라마가 끝나고 난후에
지우씨의 연기를 생각하진 않았습니다. 그저 이쁜여자 연기자들중의 한사람이었죠 건데 .....
우연히 ?연기자를 좋아하는맴에 보게된 아날에서 초반부터 지우씨의 연기가 눈에 들어오기 시작하더군여
나중 민철과의 밀월여행에서 돌아와 매장에서 나래에게 추궁를 당하다 당당하게,넋이 나간듯이 실장님를
사랑하게된 사실를 밝히는 씬에서 부터...병를 알고
민철에게 데이트를 신청하고 헤어지면서 울며 민철에게 안겨 혼자말하는 대사...그리고 내가 제일 많이 보고또보고 돌려보고 다시본 ..명대사 옥상에서의 ..
"나 죽를지도 몰라요 ...나죽으면 그땐어떻해요 실장님한테 미안해서 그땐 나 어떻해요"  전이대사가 왜
그렇게 자연스럽고 맘에 드는 진 잘모르겠습니다. 아뭏튼 그드라마로 인해 전 지우씨의 노력? 으로인한 결과를 진심으로 축하드리구요 비록 이드라마에서만 지우씨의 연기를 칭찬했지만 앞으로도 지금 느낌으로..
연기자 최지우씨를 지켜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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