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천국의 계단. 정말 정말 대단했어요.
평소에 눈팅팬으로 가끔씩 글 올렸는데 오늘은 그냥 지나칠 수가 없네요.
가슴이 벅차올라서 어떤 글이라도 써야지만 마음이 진정될 것 같아요.
울 지우님과 상우님은 정말 찰떡궁합입니다.
두분이 가만히 서있기만 해도 그림이 되는데 혼신을 다해 캐릭터에 몰입해주시니 보는 사람 입이 딱 벌어집니다. 어쩔땐 친구같고 어쩔땐 오빠 동생같고
또 어쩔땐 누나 동생같은 이 두 사람의 어울림이 어쩜 이리 귀엽고도 애절한지
운명적인 사랑은 바로 이런거구나 라고 느끼게 해주시더군요.
하지만 태화의 사랑도 가슴 아팠어요. 한 사람을 그렇게도 절절히 훔쳐서라도 갖고 싶은 사랑을 이제 놓아주어야 하니까요.
천국의 계단은 스피디한 전개와 긴장감 넘치는 연출력도 대단하지만 캐스팅 이 정말 짱이네요.
특히 우리 지우님의 오늘 연기는 과히 최고였어요. 기억을 되찾고 지수와 정서 사이에서 혼란스러워 하는 부분에선 압도당했습니다. 눈빛,표정,대사,감정처리 모든면이 훌륭했어요. 화면은 슬로우로 가면서 스피커에서는 정서의 혼란스럽고 서러운 울음이 통곡하듯 솔직하게 흘러나오는데 제눈에서 눈물이 줄줄 흐르더라구요.ㅠ.ㅠ
유리와 유리엄마에게 당당하게 맞서는 장면에선 통쾌했구요!
지우님은 좋아할 수 밖에 없는 연기자에요. 언제나 노력하시면서 매번 진화된
모습을 보여주시니 드라마 볼만 납니다. 나구요.^^
빨리 다음주가 왔으면 하네요.(다음주까지 어찌 기다릴지..)
추위와 피로속에서 고생하시면서도 열심히 하고 계시는 지우님.
2004년은 님의해가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끝까지 힘내시구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스타지우분들두요^^
* 운영자 현주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4-01-12 00:52)
평소에 눈팅팬으로 가끔씩 글 올렸는데 오늘은 그냥 지나칠 수가 없네요.
가슴이 벅차올라서 어떤 글이라도 써야지만 마음이 진정될 것 같아요.
울 지우님과 상우님은 정말 찰떡궁합입니다.
두분이 가만히 서있기만 해도 그림이 되는데 혼신을 다해 캐릭터에 몰입해주시니 보는 사람 입이 딱 벌어집니다. 어쩔땐 친구같고 어쩔땐 오빠 동생같고
또 어쩔땐 누나 동생같은 이 두 사람의 어울림이 어쩜 이리 귀엽고도 애절한지
운명적인 사랑은 바로 이런거구나 라고 느끼게 해주시더군요.
하지만 태화의 사랑도 가슴 아팠어요. 한 사람을 그렇게도 절절히 훔쳐서라도 갖고 싶은 사랑을 이제 놓아주어야 하니까요.
천국의 계단은 스피디한 전개와 긴장감 넘치는 연출력도 대단하지만 캐스팅 이 정말 짱이네요.
특히 우리 지우님의 오늘 연기는 과히 최고였어요. 기억을 되찾고 지수와 정서 사이에서 혼란스러워 하는 부분에선 압도당했습니다. 눈빛,표정,대사,감정처리 모든면이 훌륭했어요. 화면은 슬로우로 가면서 스피커에서는 정서의 혼란스럽고 서러운 울음이 통곡하듯 솔직하게 흘러나오는데 제눈에서 눈물이 줄줄 흐르더라구요.ㅠ.ㅠ
유리와 유리엄마에게 당당하게 맞서는 장면에선 통쾌했구요!
지우님은 좋아할 수 밖에 없는 연기자에요. 언제나 노력하시면서 매번 진화된
모습을 보여주시니 드라마 볼만 납니다. 나구요.^^
빨리 다음주가 왔으면 하네요.(다음주까지 어찌 기다릴지..)
추위와 피로속에서 고생하시면서도 열심히 하고 계시는 지우님.
2004년은 님의해가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끝까지 힘내시구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스타지우분들두요^^
* 운영자 현주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4-01-12 0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