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의 계단 8화

조회 수 17636 2003.12.26 01:24:48
mayberei
8화에서는 많은 사건이 있었군요..

기억을 되찾은 정서.
정서가 아닌 지수에게 사랑을 느끼는 듯(?)한 송주.
정서에게 사실을 말할 결심을 하는 태화.

벽화장에서의 태화는 정서에게 사실을 말할것을 결심했군요.
붓 가지고 아이들 처럼 장난치는 장면..
조금 침울한 모습의 태화의 컷이 들어 있었으면 하고 생각했는데..

장난감 기차의 송주는 이제 그만 ^^;

엘리베이터에서의 지우님의 눈빛 보셨나요? 와우..
그런 눈빛의 지우님을 드라마에서 본적이 있던가?
설마 복수의 화신이 되시는건 아니겠죠? ^^;
그런 지우님은......
전혀 상상이 안되는데요^^

7화까지 송주가 지수에게 관심(?)을 보이는 것은 지수에게서
정서의 그림자를 느끼기 때문인데..
이번화에서는 급전개... 지수에게 사랑을 느끼는듯한..
다음 예고의 대사도 신경쓰이고..
사실 아직까지 그런 느낌은 별로 없었는데..
제가 둔한 것일지도..
이런 관점으로 8화까지 다시한번 봐야겠어요.

이번 크리스마스는 방바닥만 긁고 있었는데
천국의계단이 있어서 그나마 다행이었던...^^


* 운영자 현주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4-01-12 00:53)

2003.12.26 05:50:36

이제 송주가 정서가 아닌 지수에게 사랑을 느끼기 시작하더군요. 그리고 정서는 기억이 돌아오고.......애뜻함 그자체이네요....지우씨 상우씨 연기, 환상이라는 단어밖에 생각이 나질 않는군요. 송주. 정서 오늘 완벽 했어요. 두분다 송주 정서로 완전 몰입이더군요. 특히 지우씬 먼저한 유진이 역이 너무 각인 되어, 약간 걱정했었는데, 이젠 정서만 보이더군요. 이번 캐스팅, 정말 이런 어울림이 나올줄 생각도 못했어요. 이젠 상우씨 지우씨를 빼곤 정서 송주를 생각할수가 없군요.

요세피아

2003.12.26 08:56:02

완벽하단 용어를 이럴 때 사용하는 것이 아닌가 싶어집니다.
지우언니의 명연기, 이젠 누구도 토를 달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
많이 행복했던 시간입니다.

운영자 현주

2003.12.26 16:01:18

엘리베이터씬에서 절대 밀리지않는 눈빛싸움~ 오호~ 너무 너무 좋았어요.. 정서가 기억을 찾고.. 그집에 다시 들어가서 살게 된다는 미리보기를 보았는데.. 이제는 과거처럼 당하고만 살지는 않을거같아..조금은 안심이네요..
송주는 이제.. 정서가 아닐까하는..정서를 닮아서가 아닌..지수 그녀로서 사랑을 시작한거같네요..
나이트클럽에서..지수에게 기대고 말하잖아요. 김지수.. 그리고 미안하다 정서야.. 이후 호텔씬에서도.. 김지수를 찾잖아요.. 이미 송주는 지수로서의 그녀를 사랑하게 된거죠..^^

저도 8회...오늘만 해도 벌써 3번 돌려보았답니다.. 8회..정말 최고였어요..^^

달맞이꽃

2003.12.26 22:00:03

오호..맞어요 ..엘리베이터씬 ..과히 지우님에 눈빛..후후후후~~카리스마라고 말하고 싶네요 .오우 ..지우씨 대단했지요 .동치미 국물보다 더 시원하더이다 ..하하하~
현주씨..나도 오늘 재방 3번 ..한번은 7회였지만서두 ....할일이 태산인데 봐야 안심이니 울집은 모든게 천계가 중심에 있다우 .호호~
정말 8회 ..최고였어용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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