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우명장면 저 또 씁니다요

조회 수 8036 2001.08.15 16:06:14
아린
수술받기 전날 지우 빨래를 개고 있죠
방문을 열고 들어오는 민철 뭐하고 있냐고 묻죠
(바버탱이...보면 모르냐구요)

"주부의 할일을 하고 있죠"
(너무도 사랑스런 우리 지우의 말투)

그뒤로 이어지는 둘의 대화
장난스레 얘기하지만서도 와 그리 가슴이 시리던지...

그리곤 민철 팔베게를 해주죠
그때 둘의 표정들 예술이었습니다
슬픔이 뚝뚝 흘러내렸죠

"무슨생각해요"
"실장님이 오늘을 어떻게 기억하실까...
힘든날로 기억되면 안될텐데...."
"왜 오늘을 힘든날도 기억해요...얼마나 기쁜날인데..."

"그쵸..오늘은 기쁜날이죠"
"지금 제마음을 그림으로 다 그려놓고 가고 싶어요...
내가 얼마나 실장님을 사랑하는지....실장님이 나한테 얼마나 소중한 사람인지 다 그려놓고 가고 싶어요..."
"이미 다 그려져 있어요..."
"아뇨.. 다 그릴려면 아직도 멀었어요"
"다시 와서 그리면 돼쟎아요...내마음은 다 연수씨꺼니까..."

그리곤 민철의 가슴에 연수 얼굴을 묻죠
둘이 정말루 부부같았던...아니 부부였떤....

아침부터 아린이 또 가심이......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チェジウさんの名を名乗るfacebookについて [3] 코스(W.M) 2011-08-04 217048
공지 최지우씨 가짜(fake) facebook [1] 코스(W.M) 2011-08-04 230087
공지 The renewal of Starjiwoo [2] 코스(W.M) 2010-11-03 234865
공지 新しいホームページがオープンしました!! [49] 코스(W.M) 2010-11-03 234723
공지 홈페이지 새단장,새롭게 오픈했습니다!! [20] 코스(W.M) 2010-11-02 231975
250 윤피디님도 흡족해하셨을것 같네요... 아린 2002-01-31 8050
249 이쁘고두 이쁘신 울 지우언니 보셔여..^^ [1] 지형이.. 2002-01-05 8053
248 14회.. 지우의 연기를 보고....... [1] 현주 2002-02-27 8053
247 밑에글을 이어서 다시 "민철의 일기" [3] 그때 그 컴맹 2001-10-18 8055
246 듕요해...? [2] misty 2002-03-12 8055
245 사랑은 죽음보다 강하다는데.... sunny지우 2002-03-13 8055
244 지우언니에게 가장 맞는 캐릭터^^* Doyeoni 2002-01-30 8056
243 하 하 하 하 마니지우 2002-01-15 8057
242 지우님을 그냥 좋아하게 되어 버렸죠 지우랑 2002-03-13 8058
241 지우에 대한 말말말(마이클럽펌) 2탄 [1] 아린 2002-01-31 8061
240 지우에게 힘을 실어주고 싶습니다... 아린 2002-02-27 8061
239 진정한 팬으로써,,, [4] 푸리릴 2002-02-16 8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