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회를 보고... <후기+캡쳐로>

조회 수 17312 2003.12.12 15:10:14
꿈꾸는요셉


3회와 4회를 시청하면서
지우씨의 유쾌.. 통쾌.. 상쾌..한 모습에
큰 소리내어 웃느라 어떻게 시간이 지났는지...

지나온 시간은 절대로 버릴것이 없다는 생각을 해보며
작년말 지우씨와 함께 했던 <피.치.대>에서의
은수선생님을 떠올려보았답니다.

더 표현할 수 있는데...!!!!
아쉬워하는 지우씨를 감독님께서 그만하면 된다고 저지시키셨다고 하죠..

그 때의 아쉬움을 다 품어내기라도 한 듯
능청스럽고 천연덕스럽게 풀어내는 그녀의 모습에...
기대와 설레임으로 기다렸던 마음에
"역시... 우리 지우씨구나!"
감탄사를 연발하며 보낸 이틀의 아쉬운 시간이었습니다.

4인 4색의 연기가 점점 서로 맞물려 어우러지가는 모습에
함께 울고 함께 웃어본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그런데 한가지 지금도 아쉬운 것은....
감독님....
빠르게 진행되는 스토리에 긴장감과 시원함이 있어 행복하긴하데요...
끝나고 나면 어디에 내 마음을 둬야할 지... 그것이 너무 아쉬워요...

저 일주일... 어떤 마음으로 지내야되요?





*********흐르는 음악<둘만의 세상 ...이병헌 박소현>


* 스타지우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3-12-15 00:06)

달여사

2003.12.12 15:49:00

어떤맘 ? ㅋㅋㅋㅋㅋ나두 몰러 ㅎㅎ
내코가 석자인디 ..히히히~
미리부터 걱정말기....아직도.............하안참이 있어야됭께 ..
글구 ..달여사 있자노 ..코코코~넝담....내가 무슨수로 그놈에 속을 채워 준당가 ..내는 정서가 아니랑께 ㅋㅋㅋㅋ
에구 ...요셉아 ..밥안먹어두 배부르다..히히~
넘 좋아~~~~~~지우가 아주 흐뭇혀 죽겠다눈 ..
이뻐서 죽겠어야~~~~히히~

꿈꾸는요셉

2003.12.12 15:51:12

볼에 살이 좀 오른 것 같아서...
한결 마음이 휴~~~ 내려갑니다.
지우씨의 웃는 소리가 귀가에 들리는 것 같아...
보이지 않아도 웃가에 미소를 지어봅니다.
간간이 보여지는 현준님.. 상우님과의 능청맞은 연기호홉...
참 보기 좋죠...
지우씨가 많이 행복하고 즐거워했으면 좋겠단 생각과 더불어...
우리 님들께도 기쁨과 행복이 가득하시라고...
빌어봅니다.

성희

2003.12.12 17:05:49

정말 어제 너무 신선하구 좋았구요. 최지우언니의 새로운 면을 보게 되서 정말 좋았어요.. 정말 더 드라마가 재미있어 질거 같아서 정말 좋았습니다..^^

유포니

2003.12.12 17:41:36

우리집에 나보다 더 애타는 맘 가진 사람이 바로 울딸이야요.. 학기말 시험땜에 딸 친구들은 녹화했다 다음날 본다기에 나두 스카이에서 재방을 큰맘먹고보게했더니 끝날까봐 시계보면서 시청하구,
담주까지 어떻게 기다리냐고 한 술 더 뜨네요. 이 열기가 끝까지 가기를... 그리고 지우씨의 매력과 연기력이 한껏 발휘대기를 기대합니다.

코스

2003.12.12 19:49:31

오~~ 간만에 유포니 글을 볼수있었서 무지 반갑넹..ㅎㅎ
요셉님 우리 넘 떠있는겨 아녀...난 떨어지면 내 덩치에 우짜노...ㅎㅎㅎ
지우씨...너무 연기를 잘해줘서 그안에 지우씨 보단 정서로만이 다가가게 하드라구..
이런 기쁨을 준 지우씨..너무도 사랑스러운거있지..예전보다 열배..백배로 말야...ㅎㅎ
오늘이 지나면 주말..주말을 보내면 기다리기가 좀 낫드라...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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