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회*
"안경 한번만 벗어보실래요...?...안경 한번만....."
일적으로 민형을 만나며, 그가 준상이 아님을 일부러 인식하려 애쓰는 유진이..
흔들리는 자신을 다독이듯 더 사무적이 되려고 애쓰는 유진이...
그런 유진이가 또 한꺼번에 무너지고 맙니다..
민형과 함께 일을 하다 들른 산장같은 그 곳에서...
유진이의 신발을 말려주려 하는 민형이의 손길에서, 과거 준상이가 자신에게 신발을 신겨주던 그 모습을 느끼게 되지요..
그렁그렁한 눈을 민형에게 고정시키며, 질문을 하기 시작합니다.
그가 대답할 틈도 주지 않고..
유진이는 민형이가 준상이 이기를 바라는 간절함으로 그런 질문들을 했겠죠?
하지만 민형이는 그걸 단순한 호기심..?..으로 생각하는듯 해서 가슴이 아팠습니다..
결정적 얘기를 하려는 순간 채린이가 들어옵니다...
(하여튼 분위기 깨는 캐릭터들은... ^^ ...)
그렇게 또.. 두사람은 각자 자신의 자리도 돌아갑니다.
상혁이에게는 아픈상처를 숨기고 있는 유진이가 정말 슬펐습니다.
그것이 상혁이를 위한 유진이의 사랑이겠죠..
하지만 그것마저도 채린이 때문에 깨져버립니다.
상혁이를 위해 감추었던 사실이, 결국 상혁이에게 상처가 된거지요..
앞으로 돌아가서...
함께 일을 하게될 장소를 돌아보며 사진을 찍던 유진..
우연히 머무른 카메라 렌즈속으로 민형이가 들어옵니다..
예전 준상이 모습 그대로....
셧터를 누르는 유진이...
혹시나 또 잃어버릴까..애타는 마음으로 찍었을까요...?
자신을 찍고있는 유진을 발견한 민형.. 그런 민형의 시선을 피하는 유진..
그렇게 그렇게.. 숨바꼭질하듯 자신들의 감정에 다가가는 중 인거겠죠...
4회는......
무난-했습니다..
특별히 튀지도, 어색하지도 않구요..
지우언니의 눈빛은 정말... 숨을 멎게 합니다..
그 장면을 볼때마다..
"안경한번 벗어 보실래요.....?....."
"안경 한번만 벗어보실래요...?...안경 한번만....."
일적으로 민형을 만나며, 그가 준상이 아님을 일부러 인식하려 애쓰는 유진이..
흔들리는 자신을 다독이듯 더 사무적이 되려고 애쓰는 유진이...
그런 유진이가 또 한꺼번에 무너지고 맙니다..
민형과 함께 일을 하다 들른 산장같은 그 곳에서...
유진이의 신발을 말려주려 하는 민형이의 손길에서, 과거 준상이가 자신에게 신발을 신겨주던 그 모습을 느끼게 되지요..
그렁그렁한 눈을 민형에게 고정시키며, 질문을 하기 시작합니다.
그가 대답할 틈도 주지 않고..
유진이는 민형이가 준상이 이기를 바라는 간절함으로 그런 질문들을 했겠죠?
하지만 민형이는 그걸 단순한 호기심..?..으로 생각하는듯 해서 가슴이 아팠습니다..
결정적 얘기를 하려는 순간 채린이가 들어옵니다...
(하여튼 분위기 깨는 캐릭터들은... ^^ ...)
그렇게 또.. 두사람은 각자 자신의 자리도 돌아갑니다.
상혁이에게는 아픈상처를 숨기고 있는 유진이가 정말 슬펐습니다.
그것이 상혁이를 위한 유진이의 사랑이겠죠..
하지만 그것마저도 채린이 때문에 깨져버립니다.
상혁이를 위해 감추었던 사실이, 결국 상혁이에게 상처가 된거지요..
앞으로 돌아가서...
함께 일을 하게될 장소를 돌아보며 사진을 찍던 유진..
우연히 머무른 카메라 렌즈속으로 민형이가 들어옵니다..
예전 준상이 모습 그대로....
셧터를 누르는 유진이...
혹시나 또 잃어버릴까..애타는 마음으로 찍었을까요...?
자신을 찍고있는 유진을 발견한 민형.. 그런 민형의 시선을 피하는 유진..
그렇게 그렇게.. 숨바꼭질하듯 자신들의 감정에 다가가는 중 인거겠죠...
4회는......
무난-했습니다..
특별히 튀지도, 어색하지도 않구요..
지우언니의 눈빛은 정말... 숨을 멎게 합니다..
그 장면을 볼때마다..
"안경한번 벗어 보실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