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 님께서 남기신 글입니다.    

유진의 호흡이
1.2.회의 발랄한 성격으로 준상의 마음을 끌며 종래와 다른 캐릭터의

유진으로의 변신에 성공했다고 했던 초반의 그녀와는 달리

자신으로 인해 첫사랑을 잃었다는 아픔과 고백조차 못하고

이별한 정지된 기억속의 준상과 똑같다고 믿고 싶은 그=민형를 만나

다시 운명적 사랑을 하게되는 그녀의 연기

최근 다시 그녀 특유의 착한디 착한 눈물연기로 반복되고 있다는 질타의 소리도 많

이 들려오고있어 조금의 조바심으로 얘기하고 싶은 한마디 !

대사의 호흡의 완급을 조금만 조절해서

지금보다 반템포만 빠르게 대사해주었으면 한다구요...

조금 답답함을 느꼈습니다

독백도 아닌 다른 배우들과의 대사주고받는 씬에서 유진 혼자 다른템포로

아니 반박자 조금 느린 템포로 최근의 슬픔과 혼란의 일관됨을 표현할때

조금은 답답함을 느낌은 저만의 생각인지...
혹 아직도 발음문제로 의식적으로 천천히 하려고 하다가 그런것은 아닌지
안타까왔습니다
사실 완벽한 발음으로 액팅을 하는 배우들은 몇 안되는데,
우리 지우님에게 너무 부담을 안겨준것은 아닌지
이제 그 문제에서 조금 자유로와져도 될것같은데 연기 감정선 찾고 유지하기도 어려운데 발음까지   우리 지우가 고생이 심하네요
사실 의식 안하면 특별히 문제가리는 아닌데


우리  이제 그녀를 발음문제에서 놓아줍시다...
연기에 더욱 몰입하게요...
더욱 자신감있게 하도록이요






el condor 2002/02/13  
썬님 저도 그래요. 조금만 더 강하게 말해주었으면 하고요. 작가 갈팡질팡하네요.
밝은 유진이 캐릭터는 다 사라져 버렸네요. 가금은 남행열차 부르듯이 명랑함도
나타나면 좀 다른 모습이 보여질텐데....솔미도 악녀의 모습은 다 사라지고 오히려
착해진 듯.....


twn25 2002/02/13  
겨울연가 보면서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 많아....혼자서 머리를 쥐어 뜯슴다...에구...메모는 어디다 다는지 헛갈려서리....


끄덕 2002/02/13
제가 하고싶었던 말임다..


하얀사랑 2002/02/13  
그러게요... 유진이가 이해되도 시원찮은 마당에 답답함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다면, 분명 뭔가 문제인것 같긴한데.. 지우언니의 대사처리때문인지... 아니면, 유진을 그렇게 만드는 작가님 때문인지... 갠적으론 후자쪽에서 그 원인이 큰 것같지만... 암튼, 모든게 완벽할순 없지만. 정말 열심히 하는 지우언니 이상한 소리좀 안 들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나아지겠죠...


데미안 2002/02/13  
ㅎㅎ, 리오님, 솔직히 지우가 나와서, 용준이가 멋있어서, 봅니다... 선님, 설 지내셨어요? 올바른 지적같아요.. 저도 유진의 흐릿하고 쳐져있는 듯한 분위기가 좀 그렇습니다... 새로운 사랑에 대한 기대와 확신을 나타내 줘도 좋을 듯한데... 상혁을 그렇게 사랑했나요? 님의 말씀처럼 그런 부분의 개선이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편한 밤 되세요.


sun 2002/02/13
저만 느낀에 아니라면 지우에게 그녀를 사랑하는 팬들의 객관적 견해를 반영했으면 합니다 매니저님이라도 보시구 전달하시던지요, 연수의 연기때는 자신의 사랑에 확신이 있었는데, 주어진 유진이라는 설정의 분석과 소화는 우리 지우의 몫이기에, 저나 님들의 의견을 반영해 조금만 대사처리라도 빠르게, 아주 조금만요. 데미님도 연휴때 수고 많으셨죠?


나나 2002/02/14  
저두..공감..독백하듯이 천천히 하는대사처리,,너무 현실감이 없어보여요,,
또 아무리 힘든 상황이지만 모두 눈물씬은 슬픈상황을 격감시키는듯..꼭 눈물을 흘려 슬픔을 배가 시킬수 있는 장면에서만 을어주면 어떨까요?


지나가는이 2002/02/14
저도 산혁아~나 둔상아~에 대한 기사를 보면서 느낀 건데,대사 템포가 너무 느려서 더 지적을 받는다는 생각이 들어요.예전의 아름다운 나날의 역할과 지금의 유진..별로 차이가 없거든요.그 정도 템포면 누구나 다 발음에 대한 지적을 들을 거에요. 주변 분들이 왜 그런 면을 캐치해주시 못하는 지 정말 답답하군요. 그렇지 않아도 늘어지고 있는 유진이란 캐릭터를,최지우씨가 잘 살려주셔야지요. 화이팅 하시길 빕니다!



지으니

2002.02.18 21:50:12

맞아염... 힘든 것 같아염. 그래도 좋은 드라마를 찍고 있는 것 같아염... 그런 생활에 대해서 나으게 생각해염

시청자

2002.02.19 15:38:47

정말로 공감하는 글이었습니다.이 글이 꼭 최지우님에게 힘이되고 도움이 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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